"이강인, 여전히 '탁구게이트' 그림자 못 벗어나" '亞컵 상대' 베트남, 줄지어 韓 '손흥민과 96라인 내분'→위기설 보도, "큰 혼란에 빠진 한국 축구"
출처=Z뉴스 홈페이지 캡쳐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와 이강인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10.6/[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베트남 매체가 앞다퉈 한국 축구의 위기를 집중...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베트남 매체가 앞다퉈 한국 축구의 위기를 집중 조명했다.
베트남 국영 통신사 'VNA'는 8일 국내 매체 보도를 인용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이 직면한 문제를 다뤘다. 이 매체는 '베트남의 아시안컵 라이벌, 위기 봉착'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 대표팀이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 내부에 운영 방식, 코칭 스타일, 라커룸 내 선수들의 역할 등을 둘러싸고 이견이 발생했으며,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이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전을 마치고 국가대표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현재 분위기를 전했다.
김민재가 베네수엘라전을 마치고 동료들의 수비 지원 부족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황인범이 팀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는 사실도 조명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임시감독의 4-4-2 전술이 팀 중원 장악과 공격 전개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주장 손흥민 또한 현재 대표팀을 감싸고 있는 무거운 분위기를 인정했다고도 전했다.
베트남은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년 아시안컵에서 한국, 아랍에미리트, 예멘과 같은 E조에 편성됐다. E조에서 단연 조 1위 후보로 꼽히는 한국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다.
다른 매체들도 '손흥민, 내분에 휘말렸다', '이강인은 아직 탁구게이트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라며 줄지어 보도하고 있다. 'Z뉴스'는 '스포츠조선'이 지난 8일 보도한 '[한국 축구 갈등 폭발, 이대로는 안된다]③알고 보면 '탁구게이트' 최대 피해자는 이강인, 또 불필요한 불화설…더 이상 소환해선 안돼'를 인용했다.
'응에안24'는 "우즈벡전 이후에 가진 회의가 상황을 일시적으로 진정시켰을지는 몰라도, 이것이 근본적인 갈등이 해소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핵심 선수 3명이 국가대표팀 은퇴를 고려하고 운영상의 내부 갈등이 외부로까지 드러난 상황에서, 한국 대표팀은 경기 결과의 승패를 훨씬 뛰어넘는 중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