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룬 모든 것에 경의를 표한다" 호날두, '라이벌' 메시 향해 헌사…"영원히 남을 역사 만들었어"

"네가 이룬 모든 것에 경의를 표한다" 호날두, '라이벌' 메시 향해 헌사…"영원히 남을 역사 만들었어"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를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스포츠 매체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 후 메시에게 헌사가 쏟아졌다. 호날두가 앞장섰다"라고 보도했다.아르헨티나는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3-0...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를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 후 메시에게 헌사가 쏟아졌다. 호날두가 앞장섰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앞서 메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가슴 아픈 결정이다. 이제는 그럴 때가 됐다는 걸 이해하고 있다"라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메시는 베냉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3분 코너킥으로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15분엔 니코 파스의 추가골까지 도왔다. 후반 26분엔 페널티킥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경기 후 메시는 "평생 이곳에 오고 싶지만,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세계 챔피언과 아메리카 챔피언에 오를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호날두가 SNS를 통해 메시에게 헌사를 전했다. 호날두는 "레오(메시의 별명), 정말 오랜 세월 동안 네 나라를 위해 뛰었고 영원히 남을 역사를 만들었다. 아르헨티나와 네가 이룬 모든 것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메시와 호날두는 축구 역사에 남을 라이벌이다. 전성기 시절 각각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두 선수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각각 8회, 5회씩 받기도 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