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R 지명 '리틀 후라도'와 2억5000만원 계약…김민훈 포함 2027 신인선수 전원 계약 완료

삼성, 1R 지명 '리틀 후라도'와 2억5000만원 계약…김민훈 포함 2027 신인선수 전원 계약 완료

▲ 김민훈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 ⓒ삼성 라이온즈[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선수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삼성은 1라운드에 지명한 광주진흥고 투수 김민훈과 계약금 2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2라운드에 호명한 부산과학기술대 투수 임영주와도 계약...

▲ 김민훈 ⓒ삼성 라이온즈
▲ 김민훈 ⓒ삼성 라이온즈
▲ 아리엘 후라도 ⓒ삼성 라이온즈
▲ 아리엘 후라도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선수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삼성은 1라운드에 지명한 광주진흥고 투수 김민훈과 계약금 2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2라운드에 호명한 부산과학기술대 투수 임영주와도 계약금 1억5000만원에 합의했다. 이어 4라운드에 선택받은 휘문고 내야수 김용휘가 8000만원, 5라운드에 뽑힌 경남고 투수 차유주가 7000만원을 기록했다.

2027 신인선수들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루키스 데이'를 통해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향후 신인선수 입단식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 9월 말 신인드래프트 당시 "각 라운드에서 가장 기량이 뛰어난, 팀에 필요한 선수를 뽑고자 했다. 투수는 경기 운영 능력과 커맨드, 변화구 구사 능력이 준수한 선수를 선택했고 야수는 콘택트 능력과 장타력이 좋은 선수를 선택했다"며 "전반적으로 각 라운드에서 지명할 수 있는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데려왔기 때문에 만족스럽다"고 총평했다.

▲ 김민훈 ⓒ삼성 라이온즈
▲ 김민훈 ⓒ삼성 라이온즈

1라운드 7순위로 품은 김민훈에 관해서는 "순번에 올 수 있는, 팀에 가장 부합하는 좋은 선수다. 청소년 대표팀에 가기 전에도 광주진흥고의 에이스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변화구 구사 능력을 보여줬다. 대표팀에선 한일전에 등판해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나는 등 큰 경기에서 잘하는 모습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한 패스트볼 구위에 확실한 결정구를 보유했다. 평균 이상의 수직 무브먼트에 지명 대상자 중 최상위권 커맨드 능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팀의 주축 투수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훈은 삼성의 선발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와 닮은 꼴이라 '리틀 후라도'라는 별명도 얻었다.

▲ 임영주 ⓒ삼성 라이온즈
▲ 임영주 ⓒ삼성 라이온즈

2라운드 17순위로 호명한 임영주에 관해서는 "구위가 준수하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의 완성도가 좋아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팀 우승을 이끌며 MVP를 수상한 선수다. 커맨드, 변화구 구사 능력,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의 3라운드 순서에는 트레이드로 지명권을 양도받은 NC 다이노스가 신인을 뽑았다. 삼성은 4라운드 37순위로 김용휘를 선발했다.

삼성 구단은 "3라운드 지명권이 없어 4라운드에 잘 뽑아야 했는데 그 순번에 있는 선수 중 가장 수비력이 안정적이고 콘택트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김용휘였다. 파워를 보완하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며 "공격, 수비, 주루 능력치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내야수다. 삼진 비율이 무척 낮고 야구 센스가 뛰어난 우타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다"고 전했다.

▲ 삼성 라이온즈가 2027 신인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가 2027 신인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삼성 라이온즈

출처: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