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 이랜드, 김오규·오스마르와 2년 연속 동반 재계약…‘824경기 레전드’와 승격 도전

[오피셜] 서울 이랜드, 김오규·오스마르와 2년 연속 동반 재계약…‘824경기 레전드’와 승격 도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MHN 최유한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 리빙 레전드’ 김오규·오스마르와 2년 연속 동반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부터 서울 이랜드와 함께한 두 베테랑은 다시 한번 승격 도전을 이어간다.서울 이랜드는 8일 김오규, 오스마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김도균 감독 부임과 함께...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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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최유한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 리빙 레전드’ 김오규·오스마르와 2년 연속 동반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부터 서울 이랜드와 함께한 두 베테랑은 다시 한번 승격 도전을 이어간다.

서울 이랜드는 8일 김오규, 오스마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김도균 감독 부임과 함께 팀에 합류한 두 선수는 이번 재계약으로 4년째 서울 이랜드와 동행하게 됐다.

출처: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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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의 K리그 통산 출전 기록을 합치면 824경기에 달한다. 김오규가 459경기, 오스마르가 365경기에 출전하며 오랜 기간 K리그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서울 이랜드와 함께한 지난 두 시즌도 의미가 컸다. 두 선수는 합류 첫해인 2024년 구단 역대 최고 순위인 3위와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025년에도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고, 올해 역시 수비의 중심에서 팀의 승격 경쟁을 함께하고 있다.

김오규는 2011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강원FC에 입단했다. 이후 상주와 제주를 거치며 16시즌 동안 K리그 무대를 누볐고, 통산 459경기에 출전했다. 이는 K리그 역대 통산 출전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현역 선수 가운데서는 신광훈(517경기), 김태환(478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출처: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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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에서 2년 연속 주장 완장을 찬 김오규는 올 시즌에도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가장 많은 25경기에 출전하며 수비 라인을 이끌고 있다.

오스마르는 K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다. 2014년 FC서울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오스마르는 일본 임대 시절이었던 2018년을 제외하면 12년 동안 서울 연고 팀에서만 활약했다.

K리그 통산 365경기에 출전한 오스마르는 외국인 선수 최다 출전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현재 기록은 데얀의 380경기로, 오스마르가 앞으로 16경기에 더 출전하면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올 시즌에도 서울 이랜드 후방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오스마르가 출전한 15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는 10승 4무 1패를 기록했다. 노련한 경기 운영과 정확한 패스로 후방에서 경기 흐름을 조율했고,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힘을 보탰다.

그라운드 밖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안주완을 비롯해 백지웅, 이주혁 등 젊은 선수들이 팀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김오규와 오스마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경기장 안팎에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오규는 재계약 소감으로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오규는 “다시 한번 서울 이랜드의 엠블럼을 가슴에 달고 뛸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돼 감사하다. 주장으로서 항상 믿고 따라와 주는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불광불급의 정신으로 올 시즌 남은 6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도 좋은 결과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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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마르 역시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내걸었다.

오스마르는 “서울 이랜드와 내년에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올해 꼭 승격을 이뤄 K리그1에서 서울 이랜드가 더욱 단단하고 경쟁력 있는 팀이 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내년이 내게 얼마나 큰 도전이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K리그 최다 출전 외국인 선수라는 기록도 달성하고 싶고 팬들과 함께 더 높은 곳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 이랜드는 두 베테랑과 함께 올 시즌 남은 6경기에서 승격 경쟁을 이어간다.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승점 3점을 확보할 경우 2위 도약을 노릴 수 있다.

K리그에서 도합 824경기를 소화한 김오규와 오스마르. 두 베테랑은 다시 한번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팀의 K리그1 승격과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