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차범근-박지성…그런데 박주영이 韓 축구 레전드 4등? 김민재·홍명보보다 높다→이영표·기성용 순위권 밖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해외에서는 박주영의 위상을 높게 평가하는 듯하다.축구 콘텐츠 제작소 '매드풋볼'은 7일(한국시간) 자체적으로 선정한 한국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 6명을 공개했다.'매드풋볼'이 공개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는 손흥민이 있었다.지난 2018년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해외에서는 박주영의 위상을 높게 평가하는 듯하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매드풋볼'은 7일(한국시간) 자체적으로 선정한 한국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 6명을 공개했다.
'매드풋볼'이 공개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지난 2018년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부정할 수 없는 한국 축구사 최고의 선수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년간 활약하며 2021-2022시즌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 등 수많은 개인 수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6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자신의 A매치 통산 151번째 경기에서 59호 골을 터트리며 한국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손흥민에 이어 1970~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엘 레버쿠젠 등에서 뛰며 UEFA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UEFA컵에서 두 번의 우승을 거머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PSV 에인트호번을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 맨유의 황금기 멤버로 활약하면서 한국 축구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박지성이 선정됐다.

'손·차·박'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의외로 박주영이었다.
FC서울 출신으로 프랑스 리그1(리그앙)의 AS모나코와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등에서 뛰었던 박주영은 한때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혔던 선수다.
박주영은 어린 시절부터 '천재'로 불리며 국가대표로도 세 번의 월드컵을 포함해 68경기(24골)에 출전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나이지리아전 환상적인 프리킥과 2012 런던 하계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습으로 지금까지도 기억되고 있다.
다만 박주영 다음으로 김민재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정된 만큼, 박주영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김민재와 한국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홍 전 감독을 넘어설 정도의 위상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을 듯하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