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떠난 양효진, 이번엔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권영민과 KOVO컵서 첫선
[OSEN=수원, 지형준 기자][OSEN=손찬익 기자] 한국 남녀 배구를 대표했던 권영민 전 한국전력 감독과 양효진이 이번에는 해설위원으로 팬들과 만난다.KBS N SPORTS는 2026-2027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권영민 전 감독과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을 새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두 사람은 오는 11일...
![[OSEN=수원, 지형준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8/0005620418_001_20261008103313385.jpg?type=w647)
[OSEN=손찬익 기자] 한국 남녀 배구를 대표했던 권영민 전 한국전력 감독과 양효진이 이번에는 해설위원으로 팬들과 만난다.
KBS N SPORTS는 2026-2027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권영민 전 감독과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을 새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2026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해설위원으로 첫선을 보인다. 양효진은 11일 여자부 경기, 권영민은 19일 남자부 경기를 통해 처음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권영민은 국가대표 세터 출신으로 한국전력 감독을 지냈다. 선수 시절에는 경기를 조율하는 세터로 활약했고 지도자로 변신한 뒤에는 벤치에서 선수들을 이끌었다. 선수와 감독을 모두 경험한 만큼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전술 분석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세터의 볼 배분과 감독의 선수 기용, 경기 상황에 따른 작전 변화 등을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권영민은 "감독 시절 벤치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전술적 시각과 세터 중심의 디테일한 경기 흐름을 배구팬들께 알기 쉽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8/0005620418_002_20261008103313409.jpg?type=w647)
양효진은 오랫동안 V-리그를 대표하는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한국 여자배구의 중심을 지켰던 그는 현역 생활을 마친 뒤 해설위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최근까지 코트에서 뛰었던 만큼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 중 벌어지는 상황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설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선수들 사이의 호흡은 물론 경기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심리 상태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양효진은 "오랜 시간 코트 위에서 선수들과 직접 부딪히며 체득한 실전 감각과 순간적인 심리 변화 등을 생생한 언어로 전달해 중계의 몰입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KBS N은 두 사람의 합류로 기존 해설진에 새로운 색깔을 더하게 됐다. 권영민이 감독과 세터의 시각에서 경기를 분석한다면 양효진은 최근까지 현장을 누빈 선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정지훈 KBS N 제작팀장은 "현장 지도자 경험을 갖춘 권영민 위원과 직전 시즌까지 코트를 누빈 양효진 위원의 합류로 해설진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새 시즌을 앞둔 이번 KOVO컵부터 심도 있는 경기 분석과 신뢰도 높은 중계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영민과 양효진의 해설 데뷔 무대인 2026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11일부터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email protected]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