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해진 게 없어서…” 국가대표 은퇴설에 애매모호하게 답한 황희찬…96라인 은퇴설 계속 확산
[OSEN=용인, 이대선 기자] 한국축구에 역사적인 날이다. 손흥민(34, LAFC)이 전설 차범근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넘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친선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과 오세훈의 추가골이 터져 2-0 완승을 거뒀다...
![[OSEN=용인, 이대선 기자] 한국축구에 역사적인 날이다. 손흥민(34, LAFC)이 전설 차범근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넘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친선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과 오세훈의 추가골이 터져 2-0 완승을 거뒀다. 후반 대한민국 오세훈이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2026.10.06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8/0005620400_001_20261008100113587.jpg?type=w647)
[OSEN=서정환 기자] 96라인 동기들은 정말 은퇴를 결심했을까.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친선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과 오세훈의 추가골이 터져 2-0 완승을 거뒀다.
모레노 임시 감독 체재의 한국은 에콰도르전 3-0 승리, 우루과이전 1-4 패배, 베네수엘라전 0-0 무승부에 이어 우즈벡전 2-0 승리로 A매치 4연전을 마감했다.
전반 6분만에 손흥민이 오른발 프리킥 선제골이 터졌다. 역사적인 골이다. 59호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차범근(58골)을 넘어 59골로 A매치 최다골 주인공에 올랐다. 오세훈의 추가골까지 나온 한국이 2-0 완승을 거뒀다.
![[OSEN=용인, 이대선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 치르는 9~10월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다.앞선 3경기 성적은 1승 1무 1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수비 안정감을 이어가는 동시에 공격에서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후반 대한민국 황인범이 패스를 하고 있다. 2026.10.06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8/0005620400_002_20261008100113619.jpg?type=w647)
경기 후 의미심장한 장면이 있었다. 황인범이 갑자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서 눈물을 흘렸다.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마치 은퇴경기를 치른 것처럼 감정이 격해졌다.
경기 후에도 황인범은 “오늘 경기 전에 민재, 희찬이와 ‘어린 선수들에게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뛰자’고 했다. 희찬이와 원없이 뛰면서 정말 행복했다. 항상 대표팀에 오면 이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베테랑이 되고 더 그렇다”면서 감상에 젖었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서 71분을 뛰고 정승원과 교대했다. 황인범은 후반에 들어가 나머지 시간을 뛰었다. 황희찬과 황인범은 26분 정도 같이 뛴 셈이다. 이날 김민재는 컨디션 난조로 결장했다.
![[OSEN=용인, 이대선 기자] 한국축구에 역사적인 날이다. 손흥민(34, LAFC)이 전설 차범근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넘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친선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과 오세훈의 추가골이 터져 2-0 완승을 거뒀다. 후반 대한민국 황희찬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6.10.06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8/0005620400_003_20261008100113685.jpg?type=w647)
공교롭게 96년생 동갑내기 세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라커룸에 한시간 정도 더 남아 이야기를 주고받고 가장 늦게 나왔다. 세 선수가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과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국가대표 은퇴설’이 더욱 힘을 받았다.
황희찬은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출국과정에서 방송사가 인터뷰를 요청했다. 황희찬은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어서 좀 불편하다. 저 믹스트존 지나갔다. 어제 경기 끝나고도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황희찬 말대로 황희찬은 믹스트존을 통과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기자들이 96라인들의 은퇴 가능성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은퇴설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예정에 없는 공항에 간 것이었다.
![[OSEN=용인, 이대선 기자] 한국축구에 역사적인 날이다. 손흥민(34, LAFC)이 전설 차범근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넘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친선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과 오세훈의 추가골이 터져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김민재, 손흥민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0.06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8/0005620400_004_20261008100113696.jpg?type=w647)
다시 한 번 은퇴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황희찬은 “아직 정해진 게 없어서…”라고 애매모호하게 답했다.
국가대표는 사실 개인이 은퇴를 결정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이 과거 박지성처럼 대표팀에서 일찍 은퇴해야 하는 필연적인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황인범은 11월 소집에도 불러준다면 응한다며 은퇴설을 일단 부인했다. / [email protected]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