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나 때문에 맨유 떠났다" 레전드의 회상…"자신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돌아왔어"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폴 스콜스가 과거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데엔 자신의 영향이 있었다고 전했다.영국 '메트로'는 6일(한국시간) "맨유 전설 스콜스는 자신이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이적을 택한 절반의 이유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스콜스가 포그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포그...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폴 스콜스가 과거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데엔 자신의 영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영국 '메트로'는 6일(한국시간) "맨유 전설 스콜스는 자신이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이적을 택한 절반의 이유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스콜스가 포그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포그바는 맨유 유스에서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1군 무대에 정착하지 못했다. 결국 2012년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향했다.
스콜스는 당시 포그바의 이적엔 자신의 영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포그바가 떠난 데는 내가 절반 정도 이유였다. 난 36세에 은퇴했다가 다시 돌아왔고, 그때 포그바가 막 올라오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포그바는 자신이 뛰게 될 거라고 기대했던 것 같다. 1월엔 미드필더가 남아 있지 않아서 우리는 중앙에 하파엘 다 실바와 필 존스를 세우고 있었다. 포그바는 어린 선수였다. 17살이었고 매일 훈련에서 그와 맞붙었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포그바는 자신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돌아와서 매주 뛰기 시작했고 그다음에 포그바의 에이전트가 계약 제안 같은 걸 거절했다. 내 생각엔 그래서 그가 떠난 것 같다. 그러니까 나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에 합류한 뒤 포그바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후 포그바는 2016년 맨유로 복귀했고 초반엔 활약이 좋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진이 시작됐다. 결국 2022년 다시 유벤투스로 돌아갔다.
다만 포그바의 커리어에 위기가 찾아왔다. 2023년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 그로 인해 포그바는 1년 6개월 동안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시즌 AS 모나코에 입단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최근 계약을 해지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