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안재석 충격 클러치 에러! 최민석 울렸다…다승왕 잠실 최종 맞대결→임찬규 극적 15승 요건 충족 [잠실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과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의 다승왕 벼랑 끝 맞대결 결과는 임찬규의 극적인 승리 요건 충족이었다.두산과 LG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16차전을 치르고 있다.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잠...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과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의 다승왕 벼랑 끝 맞대결 결과는 임찬규의 극적인 승리 요건 충족이었다.
두산과 LG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16차전을 치르고 있다.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잠실 라이벌전이다.
공교롭게도 이날 맞대결을 펼치는 선발 투수는 시즌 14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임찬규와 최민석이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정빈(지명타자)~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구본혁(유격수)~박동원(포수)~이영빈(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최민석과 맞붙었다.
이에 맞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안재석(3루수)~유니오 세베리노(지명타자)~양의지(포수)~김민석(좌익수)~강승호(2루수)~양석환(1루수)~조수행(우익수)~정수빈(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임찬규과 상대했다.
양 팀은 1회초와 1회말 득점 없이 이닝을 넘어갔다.
LG가 먼저 선취점을 가져갔다. LG는 2회말 문정빈과 문보경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 기회에서 이재원이 최민석의 2구째 143km/h 커터를 통타해 비거리 140m짜리 대형 중월 선제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반격에 나선 두산은 3회초 2사 2루 기회에서 안재석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2사 만루 기회에서도 김민석의 2타점 동점 적시타가 터지며 3-3 동점이 이뤄졌다. 거기가 끝이 아니었다. 두산은 2사 2, 3루 기회에서 강승호의 2타점 역전 적시타까지 나와 경기를 뒤집었다.
L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LG는 3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문보경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려 5-5 동점을 이끌었다.
선발 투수 두 명이 나란히 5실점을 기록했지만, 양 팀 벤치는 5회까지 선발 투수들을 끌고 갔다. 임찬규가 4회와 5회를 추가 실점 없이 막은 가운데 LG가 5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 이재원의 3루 방면 내야 안타와 상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극적인 역전 득점을 만들었다. LG는 7-5 리드로 임찬규의 시즌 15승 요건을 충족했다.
최민석은 5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이용찬에게 공을 넘기고 승리 요건 충족 달성에 실패했다. LG 벤치는 7-5로 앞선 6회초 김강률을 마운드에 올렸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