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가을야구'는 14일부터... 이젠 '서바이벌' 모드
KBO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발표한 엠블럼. /이미지=KBO[STN뉴스] 배영수 기자┃올 시즌 KBO리그 왕좌를 정하는 가을야구가 오는 14일 4·5위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열릴 예정이다.7일 KBO에 따르면 올 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은 14일 WC 1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

[STN뉴스] 배영수 기자┃올 시즌 KBO리그 왕좌를 정하는 가을야구가 오는 14일 4·5위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열릴 예정이다.
7일 KBO에 따르면 올 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은 14일 WC 1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WC부터 준플레이오프(준PO), 플레이오프(PO)에 마지막 일정인 한국시리즈(KS)에서 올 시즌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정규시즌 4위와 5위 팀이 붙을 WC는 4위 팀이 1승을 확보한 상태에서 최대 2경기로 열린다. 4위팀이 한 번만 이겨도 준PO 진출을 확정하는 만큼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하면 5전 3선승제의 준PO가 이어진다. 현재 준PO까지는 아직 정규시즌 3~5위 팀이 가려지지 않았기에, 어느 팀이 각각 만나 대결을 하게 될 지는 아직 추이를 봐야 한다.
준PO를 통과한 팀은 삼성 라이온즈가 기다리고 있는 PO를 치른다. 준PO와 PO 모두 5전 3선승제다. PO 우승팀은 정규리그 우승팀 KT 위즈가 기다리고 있는 KS서 만나 7전 4선승제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각 시리즈 사이에는 최소 하루의 이동일이 있다.
KS 홈경기 배정은 지난해부터 적용된 2-3-2 방식으로, 정규시즌 우승팀의 홈구장에서 1·2·6·7차전을, PO 승리팀 홈구장서 3·4·5차전을 진행하는 방식을 유지키로 했다.
이번 PS는 모든 시리즈가 연장전이 필요할 시 최대 15회를 허용범위로 뒀다. 만약 15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 처리된다. 이 경우 WC를 제외한 시리즈서 무승부 발생 시 해당 경기의 구장에서 추가경기를 편성토록 했다. 또 무승부가 한 시리즈에서 두 경기 이상 나오면 이동일을 하루 더 두기로 했다.
또 우천 등으로 경기가 열리지 못할 경우 익일 순연이 원칙이지만, 순연 경기가 기존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 다른 일정은 예정대로 하기로 했다.
또 이번 PS서는 노게임과 강우콜드 규정 없이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된다. 만약 서스펜디드 선언의 경우 중단된 이닝과 관계없이 하루 한 경기만 치르는 것을 원칙으로 해 기존 예정 경기가 하루씩 밀린다.
만약 다음 날이 이동일이라면 해당 이동일에 중단된 경기를 재개하고 이후 일정을 하루씩 늦추기로 했고, 시리즈 마지막 경기서 서스펜디드 상황이 발생해도 다음 날 또는 이동일을 활용한 뒤 남은 일정을 조정키로 했다.
비디오판독 운영 방식은 정규 이닝에는 팀당 두 차례 판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두 번 모두 판정이 뒤집히면 한 차례의 추가 기회를 얻고, 연장전 돌입 시 각 팀에 한 번씩 판독 기회가 추가된다.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은 정규시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 팀당 두 번 신청할 수 있고 판정이 번복되면 기회가 차감되지 않으며 연장전 돌입 시 마찬가지로 1회가 추가된다.
PS 선수 엔트리는 30명 등록에 경기당 28명 출장을 원칙으로, 또 외국인 선수는 아시아쿼터 포함해 최대 4명이 등록할 수 있고 모두 출장 가능하다. 코칭스태프는 감독 1명과 코치 10명까지 벤치에 들어갈 수 있는데, 코치를 10명 모두 등록할 경우 이중 한 명은 QC코치 또는 전력분석코치여야 한다.
한편 막판 정규시즌 우천 순연 경기가 남아 있을 경우 조건에 따라 PS 기간에 소화하도록 했다. PS 또는 시리즈에 참가하지 않는 팀끼리의 경기는 가능하다는 얘기다. 올해 폭염으로 인한 중단과 우천 등 순연 경기가 많았던 만큼 이를 감안한 결정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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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배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STN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