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역대 최다 골‥우즈벡에 2대 0 승리

손흥민, A매치 역대 최다 골‥우즈벡에 2대 0 승리

[뉴스투데이]◀ 앵커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과 오세훈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개인 통산 A매치 59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우리 선수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손장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네수엘라전 이후 작심 발언 논란을 일...

[뉴스투데이]◀ 앵커 ▶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과 오세훈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개인 통산 A매치 59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우리 선수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베네수엘라전 이후 작심 발언 논란을 일으킨 김민재를 출전 명단에서 아예 뺀 대표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과 오세훈의 새로운 투톱 조합을 선발 출격시켰습니다.

A매치 통산 151번째 경기에 나온 손흥민은 전반 6분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낮고 빠른 오른발 슈팅을 상대 골문에 꽂아 넣었습니다.

개인 통산 59번째 A매치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58골의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 우리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우즈베크의 역습에 고전하던 대표팀은 그래도 전반을 1대0으로 앞선 채 마쳤습니다.

후반 들어 이강인과 이재성을 빼고 황인범과 송민규를 교체 투입한 대표팀은 상대 거센 반격에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으로 실점하지 않고 버텨냈습니다.

그러자 후반 15분 송민규의 크로스를 오세훈이 머리로 연결해 기다렸던 추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쐐기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계속 우즈베크 골문을 두드렸던 대표팀은 점수 차를 더 벌리지는 못했고, 2대0 승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감정이 이렇게 좀 많이 북받치는 것 같은데 어릴 때부터 이 자리를 전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고(요). 제 골만 소중한 게 아니라 이렇게 같이 함께 한 순간, 16년이란 순간이 제일 소중한 것 같고…"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 가진 이번 9·10월 평가전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다음 달 올해 마지막 A매치 2연전을 갖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