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세·두에 동반 활약…프랑스, 벨기에 4-1 꺾고 UNL 조 선두
이탈리아는 튀르키예 3-1 격파…프랑스 이어 2위프랑스의 마이클 올리세(오른쪽)와 데지레 두에[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 지네딘 지단 감독의 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벨기에를 제압하고 무패 행진으로 조 선두를 지켰다. 프랑스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이탈리아는 튀르키예 3-1 격파…프랑스 이어 2위
![프랑스의 마이클 올리세(오른쪽)와 데지레 두에[EPA=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10/06/PEP20261006055201009_P4_20261006071316617.jpg?type=w647)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 지네딘 지단 감독의 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벨기에를 제압하고 무패 행진으로 조 선두를 지켰다.
프랑스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6-2027UNL 리그A 1조 4차전 홈 경기에서 벨기에를 4-1로 완파했다.
3일 이탈리아와의 3차전에서 1-1로 비기며 2연승을 멈췄던 프랑스는 다시 승점 3을 챙기며 3승 1무로 승점 10을 기록, 1조 선두를 달렸다.
북중미 월드컵 이후 7월 프랑스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지난달 26일 튀르키예와의 1차전(1-0 승)부터 경기를 치르고 있는 지단 감독의 무패 행진도 이어졌다.
벨기에는 2승 2패가 되며 1조 3위(승점 6)에 자리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1차전에서 무릎을 다치며 이탈한 채 4연전을 치르고 있는 프랑스는 우스만 뎀벨레, 에스테반 르폴, 브래들리 바르콜라로 스리톱을 구성했고, 벨기에는 로멜루 루카쿠, 도디 루케바키오, 디에고 모레이라를 선봉에 세웠다.
포문을 먼저 연 건 벨기에였다.
전반 35분 후방에서 로메오 라비아가 한 방에 찔러주는 패스를 정확히 보냈고, 루케바키오가 단독 드리블 돌파 이후 일대일 상황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4-1 만드는 골 넣는 올리세[EPA=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10/06/PEP20261006055801009_P4_20261006071316621.jpg?type=w647)
안방에서 선제골을 내주고 밀린 채 전반을 마친 프랑스는 후반에도 열세가 이어지자 후반 15분 뎀벨레 대신 마이클 올리세를 투입하는 등 교체 카드 3장을 한꺼번에 가동했고, 후반 27분엔 바르콜라 대신 데지레 두에를 기용했다.
이후 후반 32분 두에가 뤼카 다 쿠냐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에서 날린 왼발 슛이 골 그물을 흔들어 마침내 균형을 맞췄다.
물꼬가 터진 프랑스는 후반 36분 올리세가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해 보낸 컷백을 라얀 셰르키가 마무리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후반 43분과 추가 시간 1분에는 두에의 패스에 이은 올리세의 골이 연이어 터지면서 프랑스는 완벽한 역전승을 거뒀다.
2골 1도움을 올린 올리세와 1골 2도움으로 활약한 두에를 비롯해 프랑스의 4골을 모두 후반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만들어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지휘하는 이탈리아는 볼로냐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 2승 1무 1패로 프랑스에 이어 1조 2위(승점 7)에 올랐다.
전반 26분 잔루카 스카마카, 후반 19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후반 42분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지토가 골 맛을 봤다.
후반 16분 아랄 심시르가 한 골을 만회한 데 그친 튀르키예는 4연패를 당하며 1조 최하위(승점 0)에 머물렀다.
출처: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