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원한다면 대표팀 돌아올 수 있어"…포르투갈 사령탑 "결정하는 사람은 호날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원한다면 복귀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영국 '골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대표팀 헤수스 감독은 호날두가 이탈 이후 다시 대표팀에 뛸 의사가 있다면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최근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의...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원한다면 복귀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영국 '골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대표팀 헤수스 감독은 호날두가 이탈 이후 다시 대표팀에 뛸 의사가 있다면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의 갈등이 화제였다. 포르투갈은 지난달 28일 노르웨이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A 4조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이 무산됐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후 곧장 라커룸으로 향했다. 출전 불발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였다. 당시 헤수스 감독은 "투입할 생각이었지만 경기 양상을 봤을 때 호날두를 넣을 적절한 순간이 아니라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현지에선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바라봤다. 심지어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캠프를 떠났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포르투갈 축구협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눈 뒤 대표팀 캠프를 떠나기로 했다. 때가 되면 떠난 이유에 대한 진실을 말하겠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호날두의 포르투갈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거론했으나, 포르투갈 축구협회 공식 대변인 히카르두 콰레스마는 "호날두는 우리에게 은퇴할 생각이 있다는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이 사안과 관련해 돌고 있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골닷컴'에 따르면 헤수스 감독도 입을 열었다. 그는 "호날두가 원하면 대표팀으로 돌아올 거다. 다음 소집 전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만 결정하는 사람은 호날두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대표팀 생활을 끝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끝내고 싶은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호날두다. 난 첫 소집 때 호날두에게 '네가 필요하다. 내 가까이에 네가 필요하다. 뛰든 뛰지 않든 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금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