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메시의 아르헨티나 No.10 유력 후계자는 이탈리아 뒤흔든 22살 파스..."새로운 세대 이끄는 적격자"

'은퇴' 메시의 아르헨티나 No.10 유력 후계자는 이탈리아 뒤흔든 22살 파스..."새로운 세대 이끄는 적격자"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니코 파스가 리오넬 메시 후계자로 언급되고 있다.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파스 관련 평가를 전했다. 파스는 은퇴를 앞둔 메시의 후계자로 평가된다. 메시가 떠난 후 아르헨티나 등번호 10번을 차지할 선수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파스는 토트넘이 영입을 노렸...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니코 파스가 리오넬 메시 후계자로 언급되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파스 관련 평가를 전했다. 파스는 은퇴를 앞둔 메시의 후계자로 평가된다. 메시가 떠난 후 아르헨티나 등번호 10번을 차지할 선수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

파스는 토트넘이 영입을 노렸던 2004년생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서 성장하며 구단의 차세대 자원으로 주목받았고, 2023-24시즌 1군 데뷔까지 이뤘다. 특히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득점까지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레알의 차세대 중원 자원으로 평가받은 파스는 뛰어난 외모와 기술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경기력뿐 아니라 스타성까지 갖춘 선수로 주목받았다. 다만 레알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웠고, 결국 코모로 임대를 떠났다. 레알은 이적 과정에서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고, 1,000만 유로(약 150억 원)를 지불하면 파스를 다시 데려올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다.

코모에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5경기에 출전해 6골 8도움을 기록했고, 세리에A 베스트 23세 이하(U-23) 선수로 선정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5경기에 나와 12골 7도움을 올리면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레알 복귀 대신 코모 잔류를 택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꾸준히 뽑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치렀다.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를 발표한 상황에서 후계자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아르헨티나 'ESPN'은 "파스를 새로운 메시라고 부르는 건 그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파스의 등장은 메시 이후 시대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할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킨 건 사실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는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대회에서는 등번호 영구결번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디에고 마라도나가 사용했던 10번 역시 이후 메시에게 이어졌다. 결국 파스가 그 번호를 물려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증명하는 것은 그의 몫이다. 현재까지는 분명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했다.

스페인 '아스'는 볼리비아전 이후 "파스는 다른 선수들이 아이디어를 찾지 못하는 순간에 빛이 났다. 패스를 받기 위해 완벽하게 움직였고, 세련되고 정확한 멋진 슈팅을 날렸다. 후반전에는 아르헨티나가 강도 높은 오프더볼 움직임 이후 압박 강도를 다소 낮췄음에도 파스가 다시 중심에 섰다. 완벽한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배달했다"라고 호평했다.

"새로운 세대교체의 시작이다"라고 아르헨티나 '클라린'은 이야기했다. 파스를 향한 아르헨티나 내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