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 몸 상태 괜찮으면 내일 선발 등판···김재윤은 오늘도 미출전[스경X현장]

페덱, 몸 상태 괜찮으면 내일 선발 등판···김재윤은 오늘도 미출전[스경X현장]

삼성 크리스 페덱. 연합뉴스[스포츠경향 대구 | 이두리 기자] 크리스 페덱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모양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5일 페덱의 몸 상태를 점검해본 뒤 이상이 없으면 6일 KIA전에 등판시키겠다고 말했다.박 감독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 전 “페덱은 오늘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삼성 크리스 페덱. 연합뉴스
삼성 크리스 페덱. 연합뉴스

[스포츠경향 대구 | 이두리 기자] 크리스 페덱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모양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5일 페덱의 몸 상태를 점검해본 뒤 이상이 없으면 6일 KIA전에 등판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 전 “페덱은 오늘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라며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하면 내일 경기에 선발로 들어가고, 그렇지 않으면 내일은 불펜 데이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4일 두산과의 경기 2시간 전 급하게 선발 투수를 페덱에서 좌완 이승현으로 교체했다. 페덱이 담 증상으로 인해 등판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승현은 4이닝 만에 5실점하고 강판됐다.

박 감독은 “어제는 갑자기 페덱이 안 된다고 보고를 받아서 대체 선발을 누구로 할지 회의하느라 분주했다”라며 “이승현도 급하게 선발 준비를 해야 해서 당황했을 테고, 훈련 전에 피칭 훈련을 한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광배근 통증으로 인해 이날도 쉬어간다. 박 감독은 “통증이 많이 줄긴 했는데 아직 조금 남아 있다고 해서 오늘까지는 조금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날 삼성이 지고 KT가 비기면서 KT의 우승 매직 넘버는 2까지 줄었다. 이날 삼성이 지고 KT가 이기면 KT의 우승과 삼성의 2위가 확정된다.

박 감독은 “오늘 순위가 확정돼도 페덱이 몸이 괜찮다고 하면 내일 선발 등판시키고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 이두리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