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깜짝 속보! "뮌헨, 내년 김민재 매각 의향" EPL서 영입 관심…예상 이적료 550억 '여름 이적시장 적기'
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베네수엘라의 평가전. 교체 아웃된 김민재가 모레노 감독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울산=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10.02/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베네수엘라의 평가전. 김민재가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울산=허상욱 기자woo...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관련 이적설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3일(한국시각) '김민재의 뮌헨에서의 미래가 다시 논의되고 있다'며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김민재를 매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가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오는 2028년까지 뮌헨과의 계약이 남아 있다. 그러나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 체제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에 이어 여전히 세 번째 옵션으로 밀려나 있는 상황이다. 김민재의 출전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다른 구단들이 계속해서 그의 상황을 지켜보는 이유로 풀이된다.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를 비롯해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 등이 김민재 측과 접촉했지만, 공식적인 제안까지는 들어오지 않았다. 세 구단 모두 여전히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유벤투스 역시 김민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 현재 구체적으로 진전된 협상은 없으며, 김민재도 가능한 뮌헨에 계속해서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 출전 횟수가 제한적인 것은 그렇게 신경 쓰는 부분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거절한 이유도 비슷한 맥락에서다.
매체는 '김민재는 올여름 애스턴 빌라의 관심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초기 문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각 가능성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뮌헨은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경우 김민재를 내년부터 떠나보낼 수 있다고 한다. 이미 그에게 접촉했던 구단들은 향후 상황이 명확해지면 다시 영입 가능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으로서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의 이동은 가능성이 적다. 현실적인 시기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으로 판단된다. 김민재의 이적시장 가치가 떨어지지 않고 매각할 수 있는 적기이기 때문이다.
매체는 '내년 여름 3000만파운드(약 550억원)의 제안이면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 입장에서 김민재가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경험을 갖춘 검증된 선수다'고 설명했다. 나폴리에서의 2024~2025시즌 우승 경력은 AC밀란과 유벤투스가 그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기도 하다.
여러 구단의 관심과는 별개로 가장 중요한 것은 김민재의 의지다. 뮌헨에서의 만족스러운 생활을 뒤로하고, 내년 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