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 FIFA 48위 베네수엘라와 0-0…'답답한' 무승부
사진=연합뉴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득점 없이 비겼다.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3-0 승) 이후 28일 우루과이전(1-4 패)에 이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득점 없이 비겼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3-0 승) 이후 28일 우루과이전(1-4 패)에 이어 승리를 거두지 못한 모레노호는 이번 A매치 4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FIFA 랭킹 32위로 베네수엘라보다 16계단 높지만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통산 전적 1승 1무를 기록했다. 이에 손흥민(LAFC)의 단독 1위 59호골 도전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대표팀은 손흥민과 오현규(베식타시)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황인범(포르투)과 김민수(레인저스)를 선발 기용했으나 경기 내내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전 슈팅 수에서 1대3, 점유율 43%대57%로 밀린 한국은 전반 45분 조현택(울산)의 슛으로 가까스로 첫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들어 한국은 후반 5분 오현규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베네수엘라의 반격에 밀리며 후반 26분 상대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수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선발 출전한 골키퍼 송범근(전북)의 방어로 실점을 막았다.
한국은 후반 교체 카드를 대거 활용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슈팅 수 7대12, 유효슈팅 3대4로 뒤진 채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베네수엘라는 월드컵 본선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한 팀이다.
출처: 한국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