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부임 후 첫 무득점, 답답한 공격 반복' 한국, 베네수엘라와 0-0 무승부 [MD현장]
2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베네수엘라와의 경기.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송일섭 기자2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베네수엘라와의 경기.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송일섭 기자[마이데일리 = 울...


[마이데일리 = 울산문수경기장 김종국 기자] 한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고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2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베네수엘라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끝에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모레노 감독 부임 후 3경기 만에 첫 무득점 경기를 치렀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표팀 소집기간 중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손흥민과 오현규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김민수와 이강인이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황인범과 박진섭은 중원을 구축했고 조현택, 김민재, 이한범, 설영우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송범근이 출전했다.
베네수엘라는 전반 10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카세레스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송범근에 막혔다. 이후 베네수엘라는 전반 23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멘도사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한국은 전반전 동안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고전한 가운데 후반 44분 조현택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에 막혔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5분 오현규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콘트레라스에 막혔다. 한국은 후반 14분 베네수엘라 라미레즈의 슈팅을 골키퍼 송범근이 걷어내 실점 위기를 넘겼다. 베네수엘라는 후반 19분 멘도사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해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송범근에 잡혔다.
한국은 후반 21분 김민수와 오현규를 빼고 이동경과 김태현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베네수엘라는 후반 25분 멘도사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된 후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킨테로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송범근의 손끝에 걸렸다.
한국은 후반 33분 황인범, 김민재, 조현택, 설영우 대신 김태현, 최준, 정승원, 박태준을 출전시켜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한국은 후반 35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침투한 이강인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한국은 후반 39분 손흥민과 박진섭 대신 오승훈과 김봉수가 투입됐다. 한국은 후반전 추가시간 이동경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왼발로 때린 대각선 슈팅이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한국은 후반전 종반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거센 공격을 펼쳤지만 끝내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고 득점에 실패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