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2026] 무패 2연패 한국 'LoL' “기회 된다면 3연패까지”

[AG 2026] 무패 2연패 한국 'LoL' “기회 된다면 3연패까지”

©KeSPA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이 무패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일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한 선수들은 함께 준비한 동료들과 지원 인력에게 감사를 전했다.처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제카' 김건우는 적응 과정에서 동료와 코치진의 도움이 컸다고 돌아봤다. 선발 출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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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이 무패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일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한 선수들은 함께 준비한 동료들과 지원 인력에게 감사를 전했다.

처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제카' 김건우는 적응 과정에서 동료와 코치진의 도움이 컸다고 돌아봤다. 선발 출전에 대한 책임감도 있었지만, 곁에서 지원한 '페이커' 이상혁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었다. 그는 “'페이커' 선수가 계속 조언과 피드백을 해줘 편하게 게임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이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고, 서로 믿고 하다 보니 잘됐다”고 말했다.

'캐니언' 김건부도 다른 구단 선수들과 빠르게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척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순간부터 좋은 동료들과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과정이 모두 좋았다며 대표팀의 2연패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결승전에서는 상대의 버텀 집중 공략을 함께 풀어냈다. '구마유시'는 상대가 잘 준비해 왔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케리아' 류민석 역시 예상했던 공략에 더 잘 대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다면서도, 주어진 상황에서 팀원들과 최선의 플레이를 찾아갔다고 돌아봤다.

강동훈 감독은 “매우 기쁘고 행복하고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준비한 전략이 잘 통했고, 뛰어난 선수들의 경기 중 대처 능력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항저우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딴 '제우스' 최우제와 '케리아'도 무패 우승에 뿌듯함을 전했다. '케리아'는 한국이 'LoL' 강국으로 계속 불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우스'의 시선도 다음 대회로 향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3연패까지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