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역전만 세 번... 강승호 앞세운 두산, NC에 9대7 승리

두산, 역전만 세 번... 강승호 앞세운 두산, NC에 9대7 승리

1일 두산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9대7로 이겼다. (▲두산 안재석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사진=두산 베어스[STN뉴스] 류승우 기자┃강승호가 이틀 연속 두산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전날 끝내기 안타를 친 데 이어 이날 결승타까지 터뜨렸다. 두산은 NC를...

1일 두산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9대7로 이겼다. (▲두산 안재석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사진=두산 베어스
1일 두산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9대7로 이겼다. (▲두산 안재석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사진=두산 베어스

[STN뉴스] 류승우 기자┃강승호가 이틀 연속 두산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전날 끝내기 안타를 친 데 이어 이날 결승타까지 터뜨렸다. 두산은 NC를 9대7로 꺾고 시즌 70승을 채웠고, 김원형 감독은 사령탑 통산 300승을 거뒀다.

1일 두산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9대7로 이겼다. 전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두산은 70승 5무 63패를 기록했다. NC는 62승 2무 73패가 됐다.

두산은 1회말 양의지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선발 최민석이 3회초 NC 타선에 흔들렸다.

한재환의 안타와 오태양의 2루타로 2·3루 위기에 몰린 최민석은 김주원을 삼진으로 잡았다. 천재환의 땅볼 때 한 점을 내준 뒤 박민우와 김휘집, 블레인 크림에게 잇달아 적시타를 맞았다. 두산은 순식간에 2대4로 밀렸다.

1일 두산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9대7로 이겼다. (▲두산 강승호 3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삼진 1볼넷). /사진=두산 베어스
1일 두산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9대7로 이겼다. (▲두산 강승호 3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삼진 1볼넷). /사진=두산 베어스

4회 뒤집고, 7회 다시 역전

두산은 4회말 무사 만루에서 박지훈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정수빈이 2타점 2루타를 때려 경기를 뒤집었고, 안재석의 희생플라이까지 보태 6대4로 달아났다.

NC도 5회초 한재환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좁혔다. 7회초에는 안타 두 개와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오태양의 내야 땅볼이 두산 수비 실책으로 이어졌다.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으며 NC가 7대6으로 다시 앞섰다.

두산의 반격은 곧바로 이어졌다. 7회말 1사 2·3루에서 유니오 세베리노가 자동 고의4구로 걸어나가 만루가 됐다. 타석에 들어선 강승호는 배재환의 포크볼을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으며 두산이 8대7로 재역전했다.

전날 5대5로 맞선 9회말 끝내기 내야 안타를 쳤던 강승호는 이날도 승부를 가르는 타점을 올렸다. 두산은 8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 양석환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택연, 5개월 만에 세이브

두산은 8회 2사 1루에서 김택연을 투입했다. 김택연은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4세이브째를 올렸다. 4월 21일 잠실 롯데전 이후 약 5개월 만의 세이브다.

강승호는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정수빈도 3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고, 안재석과 조수행은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최민석은 3이닝 동안 공 60개를 던져 8피안타 3탈삼진 4실점하고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후 첫 등판에서 시즌 15승에 도전했으나 승리를 보태지 못했다.

1일 두산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9대7로 이겼다. (▲두산 베어스). /사진=두산 베어스
1일 두산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9대7로 이겼다. (▲두산 베어스). /사진=두산 베어스

NC 선발 송명기는 3이닝 8피안타 1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물러났다. 김휘집과 블레인 크림이 각각 3안타를 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6480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S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