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수준의 경기였다" 에콰도르와 혈투에 흡족한 모리야스 日 감독, "얻어갈 게 정말 많았다"
김태석 기자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에콰도르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통해 일본이 경기 내용적으로 얻어갈 게 정말 많았다며 친선전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오늘(1일) 저녁 7시 25분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졌던 A매치 친선 경기...

김태석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에콰도르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통해 일본이 경기 내용적으로 얻어갈 게 정말 많았다며 친선전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오늘(1일) 저녁 7시 25분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졌던 A매치 친선 경기 에콰도르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신승했다. 일본은 이번 9~10월 A매치에서 우루과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이번 에콰도르전에서도 승리하는 등 남미 팀들에게 유독 강한 면모를 뽐냈다.
일본 축구 매체 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내용과 에콰도르의 수준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모습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승부차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승부 자체에 끝까지 집착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훌륭했고,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모두가 좋은 준비를 해준 결과"라고 일본의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에콰도르는 내용적으로 정말 좋은 상대였다"라며 "월드컵 수준의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팀은 물론 선수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숙제도 많이 느꼈다. 하지만 높은 강도 속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팀으로서, 선수 개개인별로도 많이 느낀 경기였다"라고 경기 자체에 굉장히 흡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미 팀과의 홈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한 일본은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9~10월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모리야스 감독은 기린컵이라는 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A매치에 대해 "꼭 우승을 목표로 싸우자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반드시 이겨서 우승해 일본 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라고 승부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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