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글 2루수' 전진 배치, 페라자가 빠졌다, 문현빈 다시 중견수 출전

'골글 2루수' 전진 배치, 페라자가 빠졌다, 문현빈 다시 중견수 출전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5회말 정은원이 안타를 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7.25/[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라인업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전날 수비 아쉬움 속에서도 한 번 더 기회를...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5회말 정은원이 안타를 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7.25/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5회말 정은원이 안타를 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7.25/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라인업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전날 수비 아쉬움 속에서도 한 번 더 기회를 받았던 외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결국 선발에서 제외됐다. 상무 전역 후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골든글러브 2루수' 정은원이 2번 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한화는 10월 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한화 페라자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20/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한화 페라자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09.20/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외인 타자 페라자의 선발 제외와 정은원의 전진 배치다. 전날(30일) 경기에서 한 번 더 선발 기회를 잡았던 페라자는 이날 대기 명단으로 물러났다.

대신 전날 복귀 후 첫 홈런포를 터뜨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정은원이 8번에서 2번 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정은원은 최인호(우익수)와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뤄 삼성 선발 원태인 공략에 나선다.

외야진 개편에 따라 수비 위치도 달라졌다. 전날 좌익수로 나섰던 문현빈이 중견수로 이동해 3번 타순에 배치됐고, 8번 좌익수 자리에는 유망주 한지윤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유격수는 심우준 대신 거포 박정현이 선발 출전한다.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한화 박정현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20/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한화 박정현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09.20/

한화는 이날 최인호(우익수)-정은원(2루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한지윤(좌익수)-박정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황준서가 왕옌청 대신 선발 출격해 삼성 타선을 상대한다.

한화는 올시즌 삼성전 3승1무11패로 약했다. 지난달 14일 대구 경기 이후 삼성전 5연패 중이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