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韓 국대 ST' 오현규 영입 추진 초대박! '손흥민 후광 효과' 무시 못해…드디어 16호 프리미어리거 탄생인가

토트넘 '韓 국대 ST' 오현규 영입 추진 초대박! '손흥민 후광 효과' 무시 못해…드디어 16호 프리미어리거 탄생인가

오현규. 사진=풋볼인사이더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 오현규가 찬스를 놓친 뒤 자책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09.28/[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한국 국가대표 오현규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

오현규. 사진=풋볼인사이더
오현규. 사진=풋볼인사이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 오현규가 찬스를 놓친 뒤 자책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28/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 오현규가 찬스를 놓친 뒤 자책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09.28/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한국 국가대표 오현규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그가 16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지 주목된다.

영국 투더래인앤백은 3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고려하면서 오현규 영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게리 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이 베식타시의 오현규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2026~2027시즌 개막 후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위에 머물러 있다.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게 가장 큰 문제다.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 오현규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28/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 오현규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09.28/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윌 랭크셔가 미들즈브러(2부리그)로 이적했고, 히샬리송은 1군에서 사실상 제외된 상태다. 중앙 공격수 역할은 도미닉 솔란케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 마티스 텔과 오마르 마르무시는 측면 공격수로 활용되고 있다.

오현규는 유럽 축구 무대에서 인상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과 벨기에 프로리그 KRC 헹크에서 성장세를 이어갔고 이후 튀르키예 베식타시로 이적했다. 그는 토트넘이 원하는 유형의 공격수다.

매체는 '공중볼 장악력과 날카로운 압박,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결정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오현규는 잉글랜드 무대에 부합하는 공격수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후광효과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투더래인앤백은 '토트넘의 전 주장인 손흥민과 함께 뛰며 쌓은 관계도 구단의 관심과 관련해 흥미로운 요소다'며 '두 공격수는 대표팀 경기에서 함께 출전해왔으며, 오현규의 볼 키핑과 움직임은 침투하는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자주 했다'고 전했다.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에콰도르의 친선 경기. 후반전 오현규가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환호하는 오현규. 수원=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9.24/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에콰도르의 친선 경기. 후반전 오현규가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환호하는 오현규. 수원=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9.24/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게는 내년 1월 이적시장이 중요하다. 데 제르비의 전술은 상대 중앙 수비수를 묶어두고, 빠른 원터치 연계 플레이가 가능한 중앙 공격수에게 크게 의존한다.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격수를 데려오는 게 중요하다.

다만 베식타시는 시즌 도중 오현규를 매각하는 데 소극적일 수 있다. 토트넘이 어떤 조건을 제시하는지가 핵심이다.

매체는 '토트넘이 공격력을 시급하게 보강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정식 영입 문의를 할 가능성도 있다'며 '수뇌부가 중요한 1월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오현규는 잠재력을 지닌 흥미로운 영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