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유럽은 웃고 미국은 울었다…2년 만에 트로피 탈환
유럽이 팽팽한 승부 끝에 미국을 제압하고 2년 만에 솔하임컵 정상에 복귀했다.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크롬보이르트 베르나르두스골프에서 열린 솔하임컵에서 유럽이 미국을 15-13으로 꺾고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솔하임컵은 유럽과 미국의 여자 프로골퍼 12명씩이 2년마다 맞붙는 팀 매치플레이 대항전이다.양...

유럽이 팽팽한 승부 끝에 미국을 제압하고 2년 만에 솔하임컵 정상에 복귀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크롬보이르트 베르나르두스골프에서 열린 솔하임컵에서 유럽이 미국을 15-13으로 꺾고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솔하임컵은 유럽과 미국의 여자 프로골퍼 12명씩이 2년마다 맞붙는 팀 매치플레이 대항전이다.
양 팀에서 12명씩 총 24명이 출전했으며, 약 40개국에서 8만 명에 이르는 관중이 대회장을 찾았다. 첫날 포섬매치와 포볼매치를 마친 두 팀은 4-4로 맞섰다. 유럽이 둘째 날 오전 포섬매치에서 3승을 챙기며 앞서갔지만 미국이 오후 포볼매치에서 반격해 최종일을 8-8 동점으로 맞았다.
승부는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갈렸다. 유럽은 최종일 12경기에서 7점을 보태며 미국을 따돌렸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제니퍼 컵초(미국)를 4&2로 꺾고 유럽의 우승을 확정하는 15번째 포인트를 따냈다.
2024년 미국에 우승컵을 내줬던 유럽은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솔하임컵이 네덜란드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가 열린 베르나르두스골프는 카일 필립스가 설계한 챔피언십 코스로, 벙커와 페널티 구역, 굴곡진 그린과 변화하는 바람까지 고려한 공략이 요구되는 곳이다.
베르나르두스 골프는 2021·2022년 더치오픈과 2023년 KLM오픈 등 DP월드투어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솔하임컵에 앞서 PING주니어솔하임컵까지 같은 코스에서 열리면서 두 대회를 같은 해 같은 코스에서 개최한 첫 사례가 됐다.
출처: 골프다이제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