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란종이 왔다.. 폰세도 못한 걸 했다 → 아빌라 벌써 2완투! "KBO리그 최고의 투수다운 모습" [인천 현장]

생태교란종이 왔다.. 폰세도 못한 걸 했다 → 아빌라 벌써 2완투! "KBO리그 최고의 투수다운 모습" [인천 현장]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SSG가 LG에 승리했다. 완투승을 거둔 아빌라가 포효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9.29/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SSG가 LG에 승리했다. 완투승을 거둔 아빌라가 포효하고...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SSG가 LG에 승리했다. 완투승을 거둔 아빌라가 포효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9.29/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SSG가 LG에 승리했다. 완투승을 거둔 아빌라가 포효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9.29/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SSG가 LG에 승리했다. 완투승을 거둔 아빌라가 포효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9.29/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SSG가 LG에 승리했다. 완투승을 거둔 아빌라가 포효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9.29/

[인천=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 정도면 폰세보다 한 수 위 아닌가.

SSG 랜더스 외국인투수 아빌라가 KBO리그 13경기 만에 두 번째 완투승을 기록했다.

아빌라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9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SSG는 7대1로 크게 이겼다.

아빌라는 지난 4일 인천 두산전 완봉승에 이어 또 혼자서 한 경기를 책임졌다. 아빌라는 146㎞에서 158㎞을 넘나드는 투심 패스트볼(42개)로 LG 타선을 요리했다. 145에서 154까지 분포된 컷 패스트볼도 26개를 섞어 LG를 현혹했다. 여기에 체인지업(21개)과 커브(13개)를 요소요소해 배합했다. 포심 패스트볼도 2개를 보여주며 LG를 혼란에 빠뜨렸다.

한 시즌 완투승 2회는 SSG 프랜차이즈 역대 7번째다. 2010년 김광현 이후 16년 만이다.

아빌라는 13경기 86⅔이닝 8승 2패 평균자책점 1.56을 기록했다.

2025시즌 KBO리그 MVP 폰세가 떠오른다. 폰세는 29경기 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고 메이저리그로 떠났다. 폰세는 완투가 한 차례도 없었다.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SSG가 LG에 승리했다. 완투승을 거둔 아빌라가 포효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9.29/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SSG가 LG에 승리했다. 완투승을 거둔 아빌라가 포효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9.29/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5회 투구를 마치고 주먹을 쥐어보이는 SSG 아빌라.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9.29/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5회 투구를 마치고 주먹을 쥐어보이는 SSG 아빌라. 인천=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9.29/

경기 후 이숭용 SSG 감독은 "선발 아빌라가 공격적인 투구로 완투를 하며 후반기 KBO리그 최고의 투수다운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야수들도 짧은 수비 시간을 보답하 듯 집중력 있는 수비로 아빌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고 기뻐했다.

8회까지 91구를 던진 아빌라가 9회초에도 등판했다.

아빌라는 대타 이재원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아빌라는 9회에도 무려 158㎞ 강속구를 던졌다. 이날 최고구속이었다. 체력이 전혀 소진되지 않은 괴력을 뽐냈다. 문성주를 2루 땅볼로 잡았다. 아빌라는 마지막 104구째 혼신의 156㎞ 투심으로 문정빈에게 삼진을 빼앗아 마침표를 찍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