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 사이 2실점+日에 0-2 패배, 11년 무승 ‘또’ 못 깼다…신상우호 사상 ‘첫’ 결승 진출 실패→중국과 3,4위전[SS나고야in]
사진 | 시즈오카=연합뉴스[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신상우호의 사상 첫 결승 도전은 무산됐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9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전에서 0-2로 패했다.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2015년 8월 동아시안컵(현 EA...

[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신상우호의 사상 첫 결승 도전은 무산됐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9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전에서 0-2로 패했다.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2015년 8월 동아시안컵(현 EAFF E-1 챔피언십) 본선(2-1 승)에서 승리한 뒤 11년간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대표팀은 내달 2일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3,4위전을 통해 동메달 확보를 노린다.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6-3 승)과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윤수정을 선발 카드로 내세웠다. 대표팀은 볼 점유율에서 일본에 다소 밀렸다.
전반 31분 최유리가 일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가로챈 뒤 시도한 오른발 슛이 허공을 갈랐다. 전반 34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장슬기의 오른발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일본은 지속해서 양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44분 가미야의 왼발 슛이 골대를 맞았다. 일본은 전반전에 6개의 슛을 시도했으나 유효 슛은 1개도 없었다.


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화연을 투입했다. 후반 6분 정민영의 오른발 중거리 슛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후반 9분 실점했다. 우에노 마미의 크로스를 가미야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8분에는 후방에서 패스미스가 나왔고, 가미야가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다.
대표팀은 실점 후 한다인과 정다빈을 동시에 넣었다. 주도권을 잡고 지속해서 공격을 펼쳤으나 득점 기회가 나오지 않았다. 이번 대회 무실점을 기록 중인 일본의 수비는 생각보다 더 탄탄했다. 만회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