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사 역전 만루 홈런에도 멘붕 없었다!…올러, 6이닝 6피안타 4K 4실점→'44일' 만에 12승 달성할까 [광주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아담 올러가 만루 홈런 허용에도 6회까지 이닝을 소화하며 지난달 16일 시즌 11승 달성 이후 44일, 7경기 등판 만에 시즌 12승을 노린다.올러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0...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아담 올러가 만루 홈런 허용에도 6회까지 이닝을 소화하며 지난달 16일 시즌 11승 달성 이후 44일, 7경기 등판 만에 시즌 12승을 노린다.
올러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02구 6피안타 4탈삼진 5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T 선발 투수 로건과 맞붙었다.
이에 맞선 KT는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류현인(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올러는 1회초 마운드에 올라 최원준과 김현수를 범타로 유도해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하지만, 올러는 안현민과 힐리어드에게 각각 볼넷과 우전 안타를 맞아 첫 득점권 위기에 빠졌다. 올러는 후속타자 장성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고 실점을 막았다.
KIA는 1회말 돌아온 김도영의 선제 2점 홈런으로 먼저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올러는 2득점 지원을 안고도 2회말 곧바로 흔들렸다. 올러는 허경민과 장준원에게 볼넷을 내준 뒤 최원준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후속타자 김현수에게 던진 2구째 151km/h 속구가 비거리 115m짜리 역전 우월 만루 홈런으로 연결돼 아쉬움을 삼켰다.

올러는 3회초에도 2사 뒤 허경민과 한승택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후속타자 장준원을 초구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해 이닝을 매듭지었다.
반격에 나선 KIA는 3회말 카스트로의 동점 2점 홈런과 나성범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5-4 역전에 성공했다.
올러도 4회초 2사 뒤 안현민에게 사구를 내줬지만, 후속타자 힐리어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안정감을 되찾았다.
올러는 5회초 첫 삼자범퇴 이닝으로 시즌 12승 요건을 충족했다.
6회초 마운드에도 오른 올러는 선두타자 한승택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올러는 후속타자 장준원의 희생번트 타구가 포수 앞 병살타로 연결돼 한숨을 돌렸다. 올러는 마지막 타자 최원준을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매듭지었다.
올러는 5-4로 앞선 7회초 수비를 앞두고 곽도규에게 공을 넘긴 뒤 등판을 마무리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