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복귀전 첫 타석서 시즌 41호포... 단일 시즌 구단 최다 홈런 신기록

KIA 김도영, 복귀전 첫 타석서 시즌 41호포... 단일 시즌 구단 최다 홈런 신기록

프로야구 KIA의 김도영이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6회초 솔로 홈런을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뉴시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도영(23·KIA)이 리그 복귀 첫 타석에서 시즌 41호 홈런을 터뜨리며 단일시즌 기준 구단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김도영...

프로야구 KIA의 김도영이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6회초 솔로 홈런을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뉴시스
프로야구 KIA의 김도영이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6회초 솔로 홈런을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도영(23·KIA)이 리그 복귀 첫 타석에서 시즌 41호 홈런을 터뜨리며 단일시즌 기준 구단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김도영은 2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또 다른 '금메달리스트' 박재현(20)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1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상대 선발 로건 앨런의 2구째 시속 147㎞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전신 해태시절이던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가 기록한 단일시즌 40홈런을 넘어 구단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홈런 부문 2위 오스틴 딘(LG·39홈런)과의 격차를 2개로 벌리며 부문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KIA는 이후 김현수에게 만루홈런을 맞아 역전당했지만, 이후 해럴드 카스트로의 동점 2점 홈런과 나성범의 백투백 홈런을 더해 6회초 현재 5-4로 리드하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