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독·인쿠시, 남다른 사제 케미 다시 한번 예고 (신인감독 김연경2)
MBC ‘신인감독 김연경2’[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경력감독’ 김연경과 제지 인쿠시 그리고 ‘필승 원더독스’의 처절하고 뜨거운 창단 도전기가 방송에서 펼쳐진다.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오예나,...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경력감독’ 김연경과 제지 인쿠시 그리고 ‘필승 원더독스’의 처절하고 뜨거운 창단 도전기가 방송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오예나, 윤동욱, 조예은)는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의 처절하고 뜨거운 창단 도전기다.
29일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함께하게 된 인쿠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김연경 감독과 인쿠시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까지 수상하며 남다른 케미를 입증한 바 있다.
김연경 선택으로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이름을 알린 인쿠시는 시즌1 당시 ‘필승 원더독스’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후 예능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실제 프로배구 무대까지 진출, 2025-2026 V리그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시즌을 소화하고 학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선수가 실제 프로 계약까지 이어진 보기 드문 사례였던 만큼, 인쿠시의 시즌2 합류 여부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 상황.
그런 인쿠시가 다시 한번 김연경 감독의 손을 잡는다. 오랜만에 만난 인쿠시를 지켜본 김연경은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며 한층 성장한 제자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경력감독’ 김연경의 날카로운 눈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인쿠시가 훈련 과정에서 서브 범실을 하자 곧바로 문제점을 짚어낸 김연경 감독은 “말귀를 잘 알아듣는 줄 알았는데 못 알아먹고 있더라고요”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급기야 김연경 감독은 “쿠시 같이 못 갈 수도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아예 내보내고 싶긴 해, 이 팀에서”라는 강도 높은 발언까지 이어지며 인쿠시에게 뜻밖의 하차 위기가 닥친다. 과연 인쿠시가 위기를 딛고 ‘필승 원더독스’와 끝까지 함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즌1 막내에서 이제는 선배가 된 인쿠시의 새로운 모습도 포착된다. 시즌2에서 새롭게 ‘필승 원더독스’에 합류한 선수들을 따뜻하게 챙기고 위로하는 인쿠시의 선배미에 김연경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을 다독이는 인쿠시의 성장은 시즌2에서 만나볼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김연경 감독 역시 “우린 하나야. 한 팀이야. 경기 지면 선수도 잘못이고 나도 잘못이야”라고 강조하며 ‘원팀’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선수들에게 직접 기합을 불어넣으며 자신감을 북돋우는 김연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때로는 스승과 제자로, 때로는 선후배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김연경과 인쿠시의 관계가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오는 10월 1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