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아 130m→전의산 133m '백투백포' 폭발! SSG 초반 화력 과시…LG도 박해민 솔로포로 추격 [인천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인천, 이우진 기자)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경기 초반부터 홈런포를 주고받으며 뜨거운 화력 대결을 펼치고 있다.SSG와 LG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4차전을 치르는 중이다.4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실전에 나서는 SSG는 58승71...

(엑스포츠뉴스 인천, 이우진 기자)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경기 초반부터 홈런포를 주고받으며 뜨거운 화력 대결을 펼치고 있다.
SSG와 LG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4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4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실전에 나서는 SSG는 58승71패5무(승률 0.450)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7위 롯데 자이언츠와 승차 없이 뒤져 있고, 6위 NC 다이노스와의 격차도 2.5경기에 불과해 시즌 막판 순위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원정팀 LG는 지난 2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6 역전패를 당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26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2연전 첫 경기에서도 1-5로 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이날 LG가 패하고 KIA가 승리할 경우 두 팀의 격차가 단 1경기까지 좁혀질 수 있는 만큼 LG 입장에선 놓칠 수 없는 승부다.

1회말 최지훈의 적시타와 LG 포수 이주헌의 송구 실책에 힘입어 두 점을 선취한 SSG는 선발 페드로 아빌라의 3이닝 노히트 투구에 힘입어 리드를 이어갔다.
그리고 3회말 공격에서 화력이 폭발했다.
박성한과 최지훈이 연속 뜬공으로 물러나 2아웃이 된 가운데 이 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에레디아는 LG 선발 톨허스트의 2구째 147km/h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8호포였다.

뒤이어 나선 전의산은 화력을 그대로 이어갔다.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낮게 떨어지는 133km/h 포크볼을 강하게 걷어올린 전의산은 중월 담장을 넘어가는 133m짜리 솔로 홈런을 완성했다. 자신의 시즌 12호 홈런이었고, SSG는 두 타자의 백투백 홈런포를 통해 경기 초반 4-0까지 리드폭을 벌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자 LG도 4회초 공격에서 곧바로 이에 응수했다. 선두 타자 박해민이 아빌라의 초구 148km/h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이는 LG 타선이 만들어낸 이날 첫 안타이기도 했다.

경기 초반부터 장타가 잇따라 터지면서 분위기도 빠르게 달아올랐다. 먼저 흐름을 가져온 SSG가 리드를 지켜낼지, 박해민의 한 방으로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LG가 남은 이닝에서 격차를 좁혀갈지가 이날 승부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