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이수민 ‘3승 경쟁’…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하는 함정우(왼쪽)·이수민.[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KPGA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10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7335야드)에서 열린다.현대해상화재보험과 최경주복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26명이 출전해 총상금 12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KPGA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10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7335야드)에서 열린다.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최경주복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26명이 출전해 총상금 12억5000만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3년 시드와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진다.
대회 최초 3회 우승자가 탄생할지 관심이다. 최경주와 함정우, 이수민이 나란히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2011년과 2012년 2연패했고, 함정우는 2021년과 2023년, 이수민은 2019년과 2024년 정상에 올랐다.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는 지난해 이 대회 이후 약 1년 만에 KPGA 투어에 출전한다. 올해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활동하며 두 차례 톱10에 올랐고, 최근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은 부진 탈출과 함께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지난해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지만 올 시즌에는 13개 대회에서 4차례만 컷을 통과했다. 최고 성적은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공동 5위다.
전가람은 “타이틀 방어는 정말 쉽지 않은 기록이다. 지금 스윙에 대한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돼 대회를 앞두고 청신호인 것 같다”면서 “악착같이 준비해서 지난해처럼 기회가 오게 된다면 반드시 붙잡겠다”고 전했다.
최근 골프존 오픈 정상에 오른 신상훈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신상훈은 연장 2차전 끝에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3597.69점으로 2위까지 올라섰다.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도 치열하다. 장유빈이 4292.70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신상훈이 695.0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최찬은 3390.54점으로 3위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1000점이 주어져 결과에 따라 선두 경쟁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위(동점자 포함)가 3라운드에 진출한다.
출처: 헤럴드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