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모바일' 대표팀, 최종 6위로 대회 마무리…태국 128점으로 금메달 [나고야 AG]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펍지 모바일' 종목에서 태국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대표팀은 최종 6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29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 종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펍지 모바일' 종목에서 태국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대표팀은 최종 6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29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 종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펍지 모바일)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는 대전격투('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5인격', '그란 투리스모 7', '이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9개 메달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메달 종목 선수단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은 'XZY' 김준하, '파비안'(FAVIAN) 박상철, '놀부'(NolBu) 송수안, '현빈'(HYUNBIN) 전현빈, '칩즈'(chpz) 정유찬으로 구성됐다.
'아시안게임'에선 1~4 경기는 에란겔, 5~6경기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두 번째 자기장 전에 스쿼드가 무너지는 팀이 다수 나왔다. 대만, 요르단, 일본이 시작부터 인원 손실을 크게 본 것. 이들 중 일본이 가장 먼저 탈락하는 팀이 됐다.
네 번째 자기장 전후로 여러 국가와 교전을 펼친 대한민국. 상황이 쉽진 않았지만, 꾸준히 아군을 회복시키며 풀 스쿼드를 유지했다. 종합 3위 베트남을 전멸시키는 등 교전에서 성과를 거두기도.
여섯 번째 자기장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한 대한민국. 6자기장 기준으로는 풀 스쿼드를 유지한 유일한 팀이 됐다.
일곱 번째 자기장 기준 3인 스쿼드를 유지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치킨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 대한민국. 그러나 TOP4 싸움 도중 숨어있던 요르단 선수를 캐치하지 못해 큰 손실을 입고 치킨을 뜯지 못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경쟁으로 좁혀진 경기. 인도네시아가 1대1 대결에서 승리해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이 경기에 치킨을 뜯은 인도네시아는 23점을 확보해 총점을 91점으로 늘려 1위 태국을 추격할 발판을 마련했다. 대한민국은 7점을 확보해 총점을 62점으로 늘렸으나, 순위는 상승하지 않았다.
남은 경기는 두 경기. 대한민국은 메달 확보를 위해 한 경기에 20점 이상 쌓는 퍼포먼스를 선보여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 바로 위에 있는 파키스탄과 베트남이 총점 81점을 기록했기 때문.
잠시 휴식 이후 펼쳐진 2일 차 다섯 번째 경기. 이 경기부터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초반 우즈베키스탄과 교전에서 위기를 겪었으나, 승리를 거두며 킬 포인트를 가져간 대한민국. 다만 풀 스쿼드는 유지하지 못하고 3스쿼드 상태로 경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후 요르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대한민국도 중국과 교전에서 패배해 치킨 경쟁을 펼칠 수 없게 됐다.
상위권팀인 베트남, 중국도 탈락해 메달 경쟁에서 한층 더 유리해진 태국. 아울러 오늘 지속해서 조기 탈락한 일본은 오랜만에 일곱 번째 자기장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하며 치킨 확률을 높였다.
변수없이 유리한 상황을 잘 지켜 치킨을 뜯은 일본. 아울러 태국도 경기 막바지까지 생존에 성공해 TOP4에 올라 순위 점수를 확보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태국은 총점을 125점으로 늘려 사실상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반면 대한민국은 이번 경기에도 동메달권 팀들 점수 추격을 하지 못해 메달 획득 가능성이 한층 더 낮아졌다. 마지막 경기에 20점을 확보해도 3위 인도네시아의 93점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됐기에, 좋은 플레이가 나오더라도 상황을 반전시키는 건 실질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잠시 휴식 후 펼쳐진 마지막 미라마 경기. 이번 경기에는 3위 인도네시아가 시작과 함께 요르단과 교전에서 대패해 치킨 경쟁 능력을 빠르게 잃었다.
반면, 풀 스쿼드를 유지한 4위 파키스탄은 순조롭게 포인트를 쌓았고,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가 오랜 시간 가지고 있었던 3위 자리를 가져갔다.
마지막 경기에 조용히 웃은 태국. 가장 나쁜 자기장 운을 받은 중국, 말레이시아와 교전에서 반파된 파키스탄 등 태국을 견제할 팀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 풀 스쿼드를 오래 유지한 대한민국. 그러나 반파된 파키스탄과 교전에서 인원 손실을 입어 역으로 점수를 내줬다.
여러 팀과 교전으로 인해 결국 전멸한 파키스탄. 그러나 킬 포인트 확보를 통해 100점을 달성해 경기 도중 2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의 TOP4는 중국, 베트남, 대한민국, 대만. 4개 팀 중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탈락해 중국, 베트남, 대만의 삼파전이 됐다.
치킨의 주인공은 중국. 경기 도중 순위가 하락했던 중국은 TOP4 싸움 완승을 통해 다시 한번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모든 경기를 치른 결과, 태국이 128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리고 뒤를 이어 중국이 114점으로 은메달, 파키스탄이 10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최종 71점을 기록해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