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스트라이커' 홀란 영입 경쟁 미쳤다! 레알 vs 바르사 '쩐의 전쟁'…맨시티와 2034년까지 장기 계약 발목

'괴물 스트라이커' 홀란 영입 경쟁 미쳤다! 레알 vs 바르사 '쩐의 전쟁'…맨시티와 2034년까지 장기 계약 발목

엘링 홀란. 사진=벡스FcB[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시티 구단 자체의 문제로 엘링 홀란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홀란을 두고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경쟁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엘링 홀란. 사진=벡스FcB
엘링 홀란. 사진=벡스FcB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시티 구단 자체의 문제로 엘링 홀란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홀란을 두고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경쟁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8일(한국시각) '맨시티가 겪고 있는 재정 문제로 인해 홀란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홀란 영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사진=433
사진=433

두 구단은 맨시티에 내려질 수 있는 징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시하면서 홀란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홀란이 당장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은 아니다. 홀란은 맨시티와 2034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맨시티가 강등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구단과의 협상은 필요하다. 아직 맨시티에 대한 징계가 확정되지 않았고, 항소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징계가 장기간 지연될 수 있는 셈이다. 지금까지 거론된 시나리오로는 벌금과 승점 삭감 등이 유력하다. 큰 규모의 승점 삭감이 이뤄질 경우 맨시티는 강등이 확정적이고 홀란과 같은 스타플레이어를 지키지 못할 수도 있다.

Manchester City's Erling Haaland shoots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Manchester City and Sunderland in Manchester, England, Sunday, Sept. 20, 2026. (AP Photo/Dave Thompson)
Manchester City's Erling Haaland shoots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Manchester City and Sunderland in Manchester, England, Sunday, Sept. 20, 2026. (AP Photo/Dave Thompson)

홀란은 2025년 1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을 10년 연장했다. 이에 따라 2034년 여름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발이 묶이게 됐다. 맨시티가 강등된다고 하더라도 맨시티 선수들이 자동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와 레알은 홀란을 영입하려면 맨시티와 이적료 협상을 해야 한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물론 홀란 영입에 있어서 막대한 금액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 여력이 없는 구단은 발을 뺄 수밖에 없다.

매체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홀란 영입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재정적 어려움이 따른다'며 '구단의 협상력을 약화시킬 만큼 계약 만료가 임박한 상황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 역시 같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 구단이 원하는 선수는 홀란만이 아니다.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엘리엇 앤더슨, 그리고 엔소 페르난데스, 라얀 셰르키 등 역시 주요 영입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