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뿔싸!' 손흥민, 韓 국가대표 합류→끝내 작별 인사도 못했다...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

[오피셜] '아뿔싸!' 손흥민, 韓 국가대표 합류→끝내 작별 인사도 못했다...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는 사이 소속팀 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했다.LAFC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신중한 검토 끝에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존 토링턴 LAFC 단장은 "도스 산토스 감독은 오랜 기간...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는 사이 소속팀 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했다.

LAFC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신중한 검토 끝에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존 토링턴 LAFC 단장은 "도스 산토스 감독은 오랜 기간 구단에 많은 것을 기여했다. 구단에 대한 그의 헌신과 관심,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와 가족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LAFC는 새로운 정식 감독을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 구단은 조만간 임시 감독 체제에 대한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LAFC에서 오랜 기간 코치로 활동한 뒤 지휘봉을 잡았다. 스티브 체룬돌로 전 감독을 보좌하며 경험을 쌓았고, 구단 내부 사정과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 등에 높은 점수를 얻어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출발은 좋았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부임 이후 공식전 5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5월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탈락 직후에는 4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가까스로, 분위기를 수습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내 다시 하락세가 이어졌다. LAFC는 2026시즌 MLS 정규리그에서 11승 8무 9패, 승점 41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러 있다.

심지어 최근 흐름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8월 이후 리그 10경기에선 1승 5무 4패에 그쳤다. 직전 9경기 성적만 놓고 보면 1승 4무 4패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결국 도스 산토스 감독의 마지막 경기는 27일 FC 댈러스전이됐다. LAFC는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에 LAFC는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 경쟁을 앞두고, 감독 교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손흥민은 현재 9~10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표팀에 소집된 와중에 도스 산토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단 이야기를 접하게 됐다.

한편, 손흥민은 내달 6일 우즈베키스탄전을 마친 뒤 LAFC로 복귀할 예정이다. 새 감독 선임 작업에 들어간 LAFC가 손흥민을 중심으로 남은 시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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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