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모레노식 4-4-2, 이강인 위치는 우측 윙어..."아틀레티코에서 모습처럼" 외쳤던 그대로

[IN POINT] 모레노식 4-4-2, 이강인 위치는 우측 윙어..."아틀레티코에서 모습처럼" 외쳤던 그대로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신동훈 기자(상암)] 이강인 움직임이 전술 포인트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대결한다.한국은 김승규, 이태석, 이한범, 김민재, 설영우, 황...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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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상암)] 이강인 움직임이 전술 포인트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대결한다.

한국은 김승규, 이태석, 이한범, 김민재, 설영우, 황희찬, 김봉수, 이재성, 이강인, 손흥민, 오현규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모레노 감독은 부임 기자회견에서 공언한 그대로, 에콰도르전에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현규-손흥민 투톱에 송민규, 정승원을 좌우 윙어로 내놓았다. 수동적인 4-4-2가 아닌 능동적인 4-4-2를 내세워 에콰도르를 공략했다. 수비에 부담이 있더라도 공격적이고 도전적으로 나서 에콰도르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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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를 상대로 투톱은 그대로 두고, 좌우 윙어를 바꿨다. 좌측 공격에 황희찬, 우측 공격에 이강인이 나섰다. 이강인 활용법이 주목된다. 이강인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간 뒤 맹활약을 하면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틀레티코의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우측에 내세우는데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도 주문하는 등 폭넓게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모레노 감독은 이강인을 어떻게 쓸까. 에콰도르전에서 체력 이슈로 명단 제외가 됐던 이강인은 우루과이전 선발로 나선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모레노 감독은 "기본적으로 이강인에게 기대하는 건 소속팀에서 보여주고 있는 최고의 모습을 대표팀에서도 보여주는 것이다.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선수를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위치와 다른 곳에 배치한다면 오히려 경솔하고 무모한 선택을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기대하는 건 모두가 기대하는 것과 같다. 이강인이 다른 동료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경기장에서 즐겁게 축구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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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감독 말을 빌리면 아틀레티코 때와 비슷한 역할을 맡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우측 윙어지만 고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듯 보인다. 이강인의 장점인 드리블과 패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주변 지원이 필요하다. 홍명보 감독 아래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다. 이강인이 움직였을 때 설영우의 오버래핑, 투톱 오현규-손흥민과 호흡이 포인트가 될 것이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