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문현빈 金 안고 금의환향→한화도 11연패 탈출!…두 국대 오면 더 날아오를까

노시환+문현빈 金 안고 금의환향→한화도 11연패 탈출!…두 국대 오면 더 날아오를까

▲ 노시환 ⓒ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같은 날 서로 다른 곳에서 미소 지었다.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26)과 외야수 문현빈(22)은 이달 중순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에 소집됐다. 이어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 도요하시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일본...

▲ 노시환 ⓒ연합뉴스
▲ 노시환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같은 날 서로 다른 곳에서 미소 지었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26)과 외야수 문현빈(22)은 이달 중순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에 소집됐다. 이어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 도요하시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일본과의 금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이 3-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경기서 노시환은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문현빈은 7번 좌익수로 출격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선보였다. 해피엔딩으로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한화도 27일 길었던 11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SSG 랜더스전부터 26일 NC 다이노스전까지 11연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아픔을 씻어냈다. 이 기간 16일 KT 위즈전에서만 4-4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고대하던 승리를 수확했다.

▲ 노시환(오른쪽) ⓒ연합뉴스
▲ 노시환(오른쪽) ⓒ연합뉴스

이번 롯데전에선 대체 선발 카드였던 이상규가 2⅔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 수 62개로 버텨냈다. 주현상이 1⅓이닝 무실점 15구, 김종수가 ⅓이닝 2실점 18구, 장유호가 2⅓이닝 무실점 25구, 김서현이 2⅓이닝 무실점 32구로 뒤를 이었다. 주현상이 승리, 장유호가 홀드, 김서현이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선 최인호가 4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강백호가 2안타 2타점, 요나단 페라자가 1안타 1타점, 박정현이 2안타(1홈런) 2타점 등을 자랑했다.

롯데전 승리로 한화는 시즌 135경기서 55승4무76패를 기록하게 됐다. 팀 순위는 9위로 처져 있다. 8위 SSG와 4게임 차,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9게임 차다.

▲ 문현빈 ⓒ연합뉴스
▲ 문현빈 ⓒ연합뉴스

한화에 남은 경기는 9게임이다. 포스트시즌 진출엔 실패했지만 남아 있는 경기들을 잘 치러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우선 노시환과 문현빈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한화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노시환은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1(470타수 132안타) 27홈런 90타점 90득점, 장타율 0.502, 출루율 0.359, OPS(출루율+장타율) 0.861 등을 만들었다. 직전 10경기 성적은 타율 0.341(44타수 15안타) 2홈런 8타점 8득점으로 더 좋았다.

문현빈은 123경기에 나서 타율 0.304(483타수 147안타) 15홈런 74타점 82득점, 장타율 0.474, 출루율 0.384, OPS 0.858을 빚었다. 직전 10경기에선 타율 0.419(43타수 18안타) 2홈런 9타점 12득점으로 훌륭한 결과를 냈다. 두 국가대표가 한화로 돌아와 팀에 힘을 보태려 한다.

▲ 문현빈 ⓒ곽혜미 기자
▲ 문현빈 ⓒ곽혜미 기자

출처: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