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9호포·김서현 2⅓이닝 세이브'…한화 11연패 탈출, 선두 KT 삼성과 3경기 차

'박정현 9호포·김서현 2⅓이닝 세이브'…한화 11연패 탈출, 선두 KT 삼성과 3경기 차

출처:한화 이글스(MHN 성대영 기자) 한화 이글스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를 끊어냈다.한화는 1회초 심우준과 최인호가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1사 1, 3루 상황에서 강백호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

출처:한화 이글스
출처:한화 이글스

(MHN 성대영 기자) 한화 이글스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를 끊어냈다.

한화는 1회초 심우준과 최인호가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1사 1, 3루 상황에서 강백호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고, 페라자의 우전 안타와 허인서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며 3-0 리드를 잡았다.

5회말 롯데가 반격에 나서며 두 점을 추격했지만, 6회초 강백호의 중전 적시타와 7회 박정현의 시즌 9호 솔로 홈런으로 석 점 차를 유지했다.

9회에는 박정현이 2루타로 한 점을 더 뽑아내며 6-2를 만들었다.

타석에서는 박정현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마운드에서는 김서현이 2⅓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승률 0.420)로 9위를 유지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롯데는 59승 72패 2무(승률 0.450)로 6연승을 마감하며 7위에 머물렀다.

출처:KT 위즈
출처:KT 위즈

KT 위즈는 잠실에서 20안타를 몰아치며 두산 베어스를 12-6으로 꺾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류현인이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한승택과 장준원, 최원준의 연속 안타로 3점을 추가했고, 3루주자 장준원이 폭투로 홈을 밟으며 5-0으로 앞섰다.

3회에는 장성우가 시즌 11호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7-0을 만들었고, 4회 최원준의 적시타와 6회 안현민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9-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7회에는 류현인의 2루타와 한승택의 시즌 3호 투런홈런을 더해 12-0으로 승리를 굳혔다.

두산이 7회 1점, 8회 2점, 9회 3점을 뽑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T 선발투수 배제성은 6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활약하며 시즌 3승(2패)째를 올렸다.

KT는 81승 49패 4무(승률 0.623)로 2위 삼성과의 격차를 3경기 차로 벌렸다. 두산은 67승 63패 5무(승률 0.515)로 5위에 머물렀다.

출처:키움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하영민
출처:키움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하영민

키움 히어로즈는 창원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8-4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최재영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3회에는 데이비슨이 시즌 23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NC는 4회말 블레인의 2루타와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6회말 김휘집이 시즌 12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은 7회초 대거 6점을 뽑으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염승원의 볼넷과 최재영의 몸에 맞는 공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추재현과 데이비슨이 힘없이 물러나며 아웃카운트 두 개를 내줬지만, 히우라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김웅빈의 좌중간 2루타로 2점을 뽑았고, 박찬혁의 적시타와 임병욱의 비거리 140m 시즌 11호 투런 홈런이 이어지며 7회에만 6점을 추가했다.

키움은 이후 NC의 추격을 막아내며 8-4 승리를 거뒀다.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은 6이닝 10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3자책) 호투를 펼쳐 시즌 7승(9패)을 올렸다.

키움은 47승 86패 4무(승률 0.353)로 10위에 머물렀다. NC는 62승 70패 2무(승률 0.470)로 6위에 머물렀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