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상암 인터뷰] “언어 잘 통하고 한 명 한 명 세세하게 설명해준다”…모레노 감독과 일주일 함께한 이강인의 소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기자회견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과 함께한 첫 일주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이강인은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과 함께한 첫 일주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강인은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모레노 감독님은 열정적이고 어떤 축구를 선호하는지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잘 설명해주신다”며 “언어적으로도 소통이 편하다. 최대한 감독님과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21일 소집돼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4일 에콰도르전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강인도 소집 이후 모레노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하며 새로운 전술과 팀 운영 방식에 적응하고 있다. 그는 에콰도르전서 체력 관리 차원서 결장했지만 28일 같은 장소서 열릴 우루과이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이강인은 “코칭스태프가 배려해줘 잘 회복했고 몸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며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잘 준비해 좋은 경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강인과 일문일답.
-우루과이전을 앞둔 각오는. “한국서 오랜만에 경기라 기대가 많이 된다. 에콰도르전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치르겠다.”
-모레노 감독과 일주일 정도 함께했다. 호흡은 어떤가. “감독님은 열정적이다. 어떤 축구를 선호하는지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잘 설명해주신다. 언어적으로도 소통이 편하다. 최대한 감독님과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
-현재 몸 상태는 어떤가. “코칭스태프가 배려해줘 잘 회복했다. 몸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 선수 생활을 하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선수들은 항상 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팬들이 축구를 보며 더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최근 소속팀서 좋은 활약을 펼친 뒤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국을 대표해 뛰는 데 특별한 동기부여는 필요하지 않다. 대표팀 경기는 내게 가장 중요한 경기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같은 마음일 거다. 잘한 부분은 더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이적 후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해서 이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
-관중석에서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을 지켜봤다. 어떻게 평가하나. “감독님이 추구하는 방향은 11명의 선수가 하나의 팀이 되는 축구다. 선수들도 감독님의 지시사항을 잘 파악해 경기장서 보여줬다. 전술적으로 내가 따로 이야기할 부분은 없다. 처음부터 느낀 점은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점이다. 에콰도르전서도 선수들이 잘 뭉쳐서 경기했다고 생각한다.”
출처: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