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한국야구 대충격! 86구→3일 休→92구→1일 休→등판 실화인가, 日 사회인 또 나온다…한국 157km 에이스 출격 준비 [MD도요하시]

'맙소사' 한국야구 대충격! 86구→3일 休→92구→1일 休→등판 실화인가, 日 사회인 또 나온다…한국 157km 에이스 출격 준비 [MD도요하시]

일본 야구 대표팀 투수 히구치 신./게티이미지코리아곽빈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홍콩과 예선 1차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마이데일리 = 도요하시(일본) 이정원 기자] 믿을 수가 없다. 히구치 신이 또 나온다.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7일 일본...

일본 야구 대표팀 투수 히구치 신./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야구 대표팀 투수 히구치 신./게티이미지코리아
곽빈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홍콩과 예선 1차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곽빈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홍콩과 예선 1차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마이데일리 = 도요하시(일본) 이정원 기자] 믿을 수가 없다. 히구치 신이 또 나온다.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25일 일본과 1차전에서 0-5로 졌으나, 26일 중국전에서 9-2 승리를 가져오며 일본(3승)에 이어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결승전 선발은 곽빈이다. 한국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 21일 대만과 예선 1차전에서 6이닝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안겼다.

그런데 일본 선발은 믿을 수 없다. 25일 한국전에 나왔던 히구치 신이 또 나온다. 히구치의 이번 대회 세 번째 등판이다. 21일 중국전에 선발로 나와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쳤다. 그리고 25일에는 한국을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노시환(한화 이글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문보경(LG 트윈스)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도 그를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고교야구닷컴'은 "드래프트 후보로 거론되는 히구치는 시속 140km대 중반의 빠른 공과 날카로운 체인지업을 무기로 한국 타선을 상대로 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라며 "올해 한국 대표팀에는 WBC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던 노시환, 문보경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이 포진해 있다. 그런 강력한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투구는 NPB 구단 스카우트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류지현 감독은 "일본이 올라올 거라고 예상을 했다. 일본의 전력이 탄탄하다는 거를 알고 있었고, 표현은 못해도 일본과 결승전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준비했다. 우리가 예상한 투수가 있는데, 내일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