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한민국 만났다!' 中 현지 벌써부터 경계..."진정한 시험이 찾아왔다"→3년 전 1-3 패배 '악몽'까지 소환
사진=kfa[포포투=김호진]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두고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중국 현지에서도 한국과의 맞대결을'진정한 시험'으로 표현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3시(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스타디움에...

[포포투=김호진]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두고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중국 현지에서도 한국과의 맞대결을'진정한 시험'으로 표현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3시(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결승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중국을 만나게 됐다. 중국 현지에서도 한국과의 맞대결을 주목했다. 중국 '펑파이신문'은 26일(한국시간) "또 한국을 만난다. 중국 U-23 남자축구대표팀이 4강에 진출했고 진정한 시험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중국의 준결승 상대는 낯설지 않은 한국이다. 한국은 베트남을 4-0으로 대파하며 먼저 준결승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중국 선수들도 한국을 향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골키퍼 리하오는 "한국 U-23 대표팀과 이미 여러 차례 경기를 해봤다. 서로를 잘 알고 있고 상대팀에 어떤 공격수들이 있는지도 대략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은 3년 전 한국에 당했던 패배까지 다시 꺼냈다. 지난 2023 U-20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과 중국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한국이 3-1로 승리하며 중국을 탈락시켰다.
당시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 중 일부는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국을 상대한다. 매체는 "당시 쉬빈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쉬빈과 리하오가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렸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3년이 지나 당시 대표팀의 여러 선수들이 다시 아시아 무대에서 한국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과연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중국을 꺾고 '공한증'을 선사하며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