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뜻밖의 희소식! 최하위 키움이 선두 KT 10-1로 잡았다…격차 2.5경기 [수원 리뷰]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데이비슨이 달아나는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김준완 코치와 인...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데이비슨이 달아나는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김준완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9.26 / dreamer@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26/0005613337_001_20260926210913634.jpg?type=w647)
[OSEN=손찬익 기자]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선두 경쟁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6연패를 끊어낸 키움의 일격에 선두 KT 위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의 격차도 2.5경기로 줄어들었다.
키움은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10-1로 완승을 거뒀다. 최근 6연패에서 벗어난 키움은 모처럼 투타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반면 선두 KT는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하며 삼성의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키움은 시작부터 KT 선발 고영표를 공략했다. 1회 추재현과 맷 데이비슨의 안타, 김웅빈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찬혁이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장타가 터졌다. 김웅빈이 고영표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리며 3-0으로 달아났다.
키움 선발 안우진의 호투 속에 3점 차 리드를 이어가던 키움은 7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데이비슨이 달아나는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6.09.26 / dreamer@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26/0005613337_002_20260926210913727.jpg?type=w647)
1사 후 데이비슨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곧이어 케스턴 히우라가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백투백 홈런으로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공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웅빈의 볼넷과 박찬혁의 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든 뒤 어준서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8회에도 키움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1사 만루에서 김웅빈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고 박찬혁이 우중간 안타를 날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키움은 이후에도 추가점을 보태며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KT는 8회 샘 힐리어드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키움 선발 안우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9.26 / dreamer@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26/0005613337_003_20260926210913747.jpg?type=w647)
마운드에서는 안우진의 존재감이 빛났다. 안우진은 6이닝 동안 단 2안타만 허용하며 4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꽁꽁 묶고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데이비슨이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김웅빈은 투런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박찬혁도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T 선발 고영표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타선이 안우진에게 꽁꽁 묶이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최하위 키움의 매서운 고춧가루였다. 6연패 탈출이 절실했던 키움은 선두 KT를 상대로 투타에서 완승을 거뒀다. 반면 KT는 안방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면서 삼성과의 격차가 2.5경기까지 좁혀졌다. 정규시즌 막판 선두 경쟁에도 다시 긴장감이 감돌게 됐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키움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KT 선발 고영표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9.26 / dreamer@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26/0005613337_004_20260926210913757.jpg?type=w647)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