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아니 이 선수 스무살 맞아? 폭우에도 KKKKKKKKK QS+ 실화냐…한국야구 팬들도 열광, 新 국대 에이스 탄생 알리다 [MD도요하시]

'미쳤다' 아니 이 선수 스무살 맞아? 폭우에도 KKKKKKKKK QS+ 실화냐…한국야구 팬들도 열광, 新 국대 에이스 탄생 알리다 [MD도요하시]

최민석의 호투를 펼쳤다./대한체육회 제공[마이데일리 = 도요하시(일본) 이정원 기자] 새로운 에이스 탄생을 알렸다.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중국과 C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의 선발은 최민석. 올 시...

최민석의 호투를 펼쳤다./대한체육회 제공
최민석의 호투를 펼쳤다./대한체육회 제공

[마이데일리 = 도요하시(일본) 이정원 기자] 새로운 에이스 탄생을 알렸다.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중국과 C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의 선발은 최민석. 올 시즌 25경기 14승 4패 평균자책 2.73을 기록 중이다. KBO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다. 22일 홍콩전에 선발 등판했다. 당시 경기가 국가대표 데뷔전이었는데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최민석은 저우이(우익수)-왕레이(2루수)-한샤오(중견수)-롼천천(지명타자)-차오제(1루수)-푸원롱(좌익수)-리샤오양(3루수)-징후이(포수)-리옌언(유격수) 순으로 나선 중국 라인업을 상대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에만 4개의 안타를 맞았다. 1사 이후에 왕레이에게 2루타를 맞았다. 한샤오를 삼진 처리했지만 롼천천에게 선제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차오졔에게 안타, 그리고 푸원롱을 땅볼로 돌릴 수 있지만 유격수 김주원과 2루수 박준순이 겹치면서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실책이 아닌 내야 안타로 기록됐다. 이후 리샤오양을 삼진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은 없었다.

최민석의 호투가 돋보였다./대한체육회 제공
최민석의 호투가 돋보였다./대한체육회 제공

1회말 타선이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2회는 깔끔했다. 2사 이후에 저우이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왕레이를 땅볼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 선두타자 한샤오에게 안타를 맞았고 롼천천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는 줄 알았지만 빨랫줄 타구가 최민석의 글러브에 들어가면서 아웃카운트 두 개가 동시에 올라갔다. 차오제를 삼진 처리하며 3회도 마무리했다.

많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최민석은 4회에도 올라왔고 푸원롱에게 볼넷을 내주며 시작했지만 리샤오양 뜬공-징후이 유격수 땅볼-리옌언 삼진으로 처리했다. 4회까지 단 1실점. 5회에도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며 시작했지만 왕레이를 삼진, 한샤오를 병살타를 가져오면서 실점은 없었다.

6회 선두타자 롼천천을 삼진 처리하며 4이닝 연속 선두타자 출루는 허용하지 않은 최민석은 차오제 2루 땅볼, 푸원롱 삼진으로 돌리면서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7회에도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최민석은 한국이 6-1로 앞선 8회초 시작 전에 마운드를 오원석에게 넘겼다. 이날 최민석은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1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홍콩전 2이닝 무실점을 더해 이번 대회 평균자책은 1.00에 불과하다.

최민석의 호투가 돋보였다./대한체육회 제공
최민석의 호투가 돋보였다./대한체육회 제공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