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스무살’ 韓 14승 투수 큰일 해냈다! 폭우 뚫고 KKKKKKKKK쇼→중국 7이닝 1실점 압도…류지현호 결승 보인다 [오!쎈 도요하시]

‘고작 스무살’ 韓 14승 투수 큰일 해냈다! 폭우 뚫고 KKKKKKKKK쇼→중국 7이닝 1실점 압도…류지현호 결승 보인다 [오!쎈 도요하시]

OSEN DB[OSEN=도요하시(일본), 이후광 기자] '다승 1위' 최민석(두산 베어스)이 폭우 속 귀중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했다. 최민석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국과 슈퍼라운드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 96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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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요하시(일본), 이후광 기자] '다승 1위' 최민석(두산 베어스)이 폭우 속 귀중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했다.

최민석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국과 슈퍼라운드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 96구 역투를 펼쳤다.

약체로 평가받는 중국을 상대로 선취점을 헌납했다. 1회초 선두타자 저우이를 유격수 땅볼로 잡고 산뜻한 출발을 보였으나 곧바로 왕레이를 만나 좌측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 2루타를 맞았다. 한샤오를 헛스윙 삼진 처리, 한숨을 돌린 최민석은 4번타자 롼천천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최민석은 차오졔의 빗맞은 행운의 안타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푸원롱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했으나 유격수, 2루수의 동선이 겹치면서 내야안타가 되는 불운이 따랐다. 김주원, 박준순의 콜플레이가 아쉬웠다.

최민석은 2사 만루 절체절명 위기에서 리샤오양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2-1로 역전한 2회초는 1회보다 수월했다. 선두타자 징후이와 리옌언을 연달아 우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2사 후 저우이에게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안타를 맞은 가운데 왕레이를 투수 땅볼 처리,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4-1로 리드한 3회초 출발은 선두타자 한샤오의 초구 우전안타였다. 이어 롼천천에게도 안타성 타구를 맞았지만, 타구가 투수 글러브로 빨려들어가며 직선타가 되는 행운이 따랐다. 최민석은 곧바로 1루에 던져 미처 귀루하지 못한 1루주자까지 잡아냈다. 이어 후속타자 차오졔를 3구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최민석은 4회초에도 선두타자를 출루시켰다. 푸원롱에게 볼넷을 허용. 하지만 실점은 없었다. 리샤오양의 좌익수 파울플라이, 징후이의 유격수 땅볼로 이어진 2사 3루에서 리옌언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5회초 또한 선두타자 저우이의 초구 우전안타로 시작했다. 이번에는 왕레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한샤오를 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로 잡는 관리능력을 선보였다.

최민석은 4-1로 리드한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폭우에 체력이 저하될 법도 했지만, 롼천천을 헛스윙 삼진, 차오졔를 2루수 땅볼, 푸원롱을 루킹 삼진 처리, 첫 삼자범퇴 이닝을 치렀다. 그리고 6-1로 앞선 7회초에도 등장, 하위타선을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잠재우고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했다.

최민석은 8-1로 리드한 8회초 오원석에게 바통을 넘기고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이대로 경기를 마칠 시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두산 베어스 소속 2년차 우완 최민석은 올해 5선발로 시즌을 출발해 베어스 마운드를 이끄는 에이스로 성장했다. 25경기 14승 4패 평균자책점 2.73의 호투를 펼치며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를 질주 중인 상황. 이에 힘입어 생애 첫 태극마크를 새겼고, 지난 22일 홍콩과 조별예선 2차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퍼펙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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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