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추석에 큰 재미 선사한 韓 야구, 日에 0:5 참패…”사회인 팀에 대굴욕” 일본 반응 [아시안게임]
출처:연합뉴스(MHN 이상희 기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그래서 더 놀랍다!아시안게임에 참가중인 한국야구대표팀이 사회인으로 구성된 일본대표팀에 0:5로 패했다. 한국은 25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만난 일본에 단 1점도 뽑지 못한채 완봉패를 당했다. 김도영 등 프로선수들로 꾸려진 정예멤버였기에 그 충격은 더...

(MHN 이상희 기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그래서 더 놀랍다!
아시안게임에 참가중인 한국야구대표팀이 사회인으로 구성된 일본대표팀에 0:5로 패했다. 한국은 25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만난 일본에 단 1점도 뽑지 못한채 완봉패를 당했다. 김도영 등 프로선수들로 꾸려진 정예멤버였기에 그 충격은 더 크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일본 ‘라이브도어 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프로가 사회인에게 졌다(プロが社会人に負けた)"는 표현을 쓰며 일본의 승리를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또 다른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한국매체의 보도를 재인용해 이날 한일전 결과에 대해 “대굴욕(大屈辱)이다”라고 정리했다. “한국 야구 역사에 또다시 참사(韓国野球の歴史に再び惨事)”라고 정의한 매체도 보였다.

일본 야구 팬들의 반응도 재밌다. 이들은 “한국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급 선수들이 있는데 일본의 사회인 투수 공을 못 쳤다”고 비꼬았다. 일본 현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반응이다. 실제로 이날 김도영, 문보경 등 WBC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포함된 한국 대표팀 타선은 일본 선발투수 히구치 아라타에게 7회까지 단 4안타에 그쳤다. 그는 제지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다.
한국은 이어진 일본 불펜투수들을 상대로도 단 1점도 뽑지 못하고 결국 0:5로 참패했다.
일본 팬들은 “일본의 5득점보다 한국의 0득점이 더 심각하다”는 반응도 내놓았다. 일본은 사회인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인 반면 한국은 모두 프로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야후 재팬은 “한국은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까지 걸려 있어서 프로 선수들을 총동원했는데, 일본 사회인 대표에게 완봉패했다”고 일갈했다.
심지어 개중에는 "한국은 더 이상 일본의 상대가 안된다"는 반응도 있었다. 듣기 싫은 소리지만 사실이기도 하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