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저는 한 번도 대표팀에서 실패작이 없었거든요" 11년 307억 노시환, 일본 사회인 야구 투수 상대 2연속 병살타로 좌절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2차례나 병살타를 치며 찬물을 끼얹어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노시환은 지난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한...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2차례나 병살타를 치며 찬물을 끼얹어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노시환은 지난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1회 초부터 선취점을 올릴 기회가 있었다.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2루 플라이로 아웃됐지만, 다음 타자 김주원(NC 다이노스)이 상대 선발 히구치 신을 상대로 좌익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날렸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2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타격을 시도했으나 2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병살타로 물러났다.
노시환은 4회에도 김주원이 안타로 출루하면서 1사 1루 기회를 잡았다. 직전 이닝에서 선발 투수 소형준이 3점을 내줬고, 실점 과정에서 노시환의 포구 실책이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만회해야 했다.
하지만 노시환은 이번에도 최악의 결과를 만들었다. 이번에도 2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4구째 공에 배트를 맞췄으나 투수 앞 땅볼을 치며 병살타를 기록했다.
7회 2사 후 노시환은 안타로 첫 출루에 성공했으나 영양가가 없었다. 후속 타자 문보경(LG 트윈스)이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고, 한국은 0-5로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다.

이날 노시환이 상대한 일본 선발 투수 히구치는 사회인 야구에서 활약 중인 선수다. 사회인 야구의 경우 통상적으로 오전에는 업무를 하고 오후에 훈련을 하는 패턴으로 아직 프로 선수가 아니다.
반면 노시환은 한국 최고의 거포로 꼽히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겨울 소속팀 한화와 11년 307억 원에 계약하며 KBO리그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회에 곽빈(두산 베어스), 문보경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노시환은 대회에 앞서 금메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 'Eagles TV'에 출연해 "제가 가는 대표팀은 항상 성적이 좋았다"며 "저는 한 번도 대표팀에서 실패작이 없었다"고 말하며 "이번에도 기운이 좋지 않을까"라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노시환의 예상과 달리 현재까지 결과는 좋지 않다. 앞서 첫 경기에서 대만을 꺾었지만, 일본에 패하며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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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