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관심 있는 ‘FA 신분’ 대형 공격수, ‘대충격’ 2099년까지 아르헨티나서 운전면허 정지 처분
[골닷컴 강동훈 기자]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공격진 보강을 계획하면서 관심을 보인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33·아르헨티나)가 2099년까지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25일(한국시간) “지난 시즌을 끝으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카르디는 끝내 새...
[골닷컴 강동훈 기자]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공격진 보강을 계획하면서 관심을 보인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33·아르헨티나)가 2099년까지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25일(한국시간) “지난 시즌을 끝으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카르디는 끝내 새 팀을 구하지 못하면 미래에 대한 많은 의문에 직면해 있는 상태”라며 “그리고 최근에 또 다른 악재가 닥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카르디는 최근 자국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벌금과 함께 2099년 1월 1일까지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2099년이면 지금으로부터 73년 뒤로, 그의 나이는 106세가 된다.
이카르디가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난 건, 여자친구 라 차이나 수아레스의 개념 없는 행동 때문이었다. 수아레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영상을 게시했는데,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움직이는 차창 밖으로 몸의 절반 이상을 내밀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었다.
수아레스의 행동은 SNS상에서 큰 논란이 됐고, 거센 비판·비난도 쏟아졌다. 결국 아르헨티나 교통부는 해당 사건 조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당시 운전대를 잡고 있던 이카르디가 운전면허증이 만료된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아르헨티나 교통부는 주법 13927호에 따라 이카르디에게 벌금과 함께 2099년 1월 1일까지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
물론 이는 예방적 조치로, 이카르디는 시험에 다시 합격하면 운전면허증을 다시 취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에디션은 “아르헨티나 교통부는 ‘예방 차원에서 면허를 정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전 적합성 평가를 받은 후 운전면허증을 다시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카르디는 최근 토트넘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공격수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이번 시즌 EPL 개막 후 5경기 동안 2골에 그치는 등 ‘빈공’ 문제로 무승의 늪에 빠지자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새 팀을 찾고 있는 이카르디를 주시하고 있다.
다만 토트넘은 이카르디를 영입하더라도 내년 초까진 기용할 수 없다. EPL 규정상 여름 이적시장 문이 닫힌 후로도 FA 신분 선수를 영입할 순 있지만, 문제는 토트넘이 현재 공식 로스터(25명)를 다 채운 터라 추가 등록할 수가 없는 상태다.
출처: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