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팬 울상이네! '부캉이' 있을 때 우천 취소라니…"필승조 못 나가는 날이라"→'찐' 잠실 고별전 되나 [잠실 현장]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상어 '부캉이' 등장 이후 6연승을 내달린 가운데 7연승 도전에 나서고자 했던 잠실 고별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롯데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치르고자 했다. 이날 두산은...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상어 '부캉이' 등장 이후 6연승을 내달린 가운데 7연승 도전에 나서고자 했던 잠실 고별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롯데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치르고자 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안재석(3루수)~김민석(좌익수)~유니오 세베리노(1루수)~오명진(지명타자)~박찬호(유격수)~강승호(2루수)~류승민(우익수)~윤준호(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울 예정이었다.
이에 맞선 롯데는 황성빈(좌익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한동희(3루수)~고승민(2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장두성(중견수)~조세진(우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계획했었다.
롯데는 지난 2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0-4로 뒤지다가 5회초 5득점 빅 이닝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8회초 나승엽의 추가 적시타로 6-4 승리를 거뒀다.

6연승에 성공한 롯데는 25일 두산전 선발 투수로 나균안을 예고하며 7연승에 도전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부터 서울 지역에 내린 거센 비로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경기는 예비일이 없어 10월 추후 편성 예정이다. 추후 추가 우천 취소 경기가 없다면 잠실야구장 마지막 경기가 될 전망이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2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경기 전 우천 취소가 돼서 곧바로 부산으로 내려가야 할 듯싶다. 오늘 선발 투수 나균안은 모레 일요일 경기에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 팬들로선 부캉이 등장 뒤 6연승을 내달렸기에 이날 경기 취소가 아쉬울 법한 분위기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선발 매치업은 정답이 없는데 우리 팀 필승조가 오늘 못 나가는 상황이었다"라며 묘한 미소를 지었다. 롯데는 지난 23일과 24일 김원중~박정민~이이무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모두 가동했다.
롯데는 오는 26일 휴식을 취한 뒤 27일 사직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