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극강’ 박용택-이대호,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받은 ‘아기 사자’와 맞대결

‘사직 극강’ 박용택-이대호,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받은 ‘아기 사자’와 맞대결

스튜디오C1[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김성근 감독이 빈틈을 파고드는 적장과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펼친다.불꽃 파이터즈가 불안한 2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악전고투한다.오는 28일 오후 8시에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추격의 불씨를 지피려는 상대를 온 힘을 다해 틀...

스튜디오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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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김성근 감독이 빈틈을 파고드는 적장과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펼친다.

불꽃 파이터즈가 불안한 2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악전고투한다.

오는 28일 오후 8시에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추격의 불씨를 지피려는 상대를 온 힘을 다해 틀어막는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대학리그 톱클래스 부산과기대의 공격 러시에 고전했다. 선발투수 신재영은 1회 초와 2회 초,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내며 선취 실점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점수를 내주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반격에 나선 파이터즈는 2회 말, 이택근의 2루타와 정성훈의 볼넷, 정의윤의 안타로 1아웃 주자 만루라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재호가 바뀐 투수를 상대로 선취 적시타를, 정근우가 1타점 희생 플라이를 만들며 2:0 스코어를 완성했다. 먼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파이터즈가 시즌 12승을 향해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3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신재영은 파이터즈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이를 악물고 투구한다. 하지만 반격을 꿈꾸는 부산과기대 역시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으로 그를 진땀 흘리게 한다. 신재영은 허를 찌르는 상대의 번트 모션에 당황하고, 이는 곧 위기로 직결된다는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타자 역시 배트를 짧게 잡으며 오로지 출루만을 노린 플레이로 파이터즈를 압박한다. 상대의 거센 공세를 마주한 신재영이 팀의 에이스다운 기량을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팽팽한 경기 흐름은 감독 간 보이지 않는 기싸움으로 이어진다. 부산과기대 이승종 감독은 쉴 새 없는 작전 지시로 판을 흔들고, 선수들 역시 뛰어난 기동력으로 그라운드를 휘젓는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바삐 손을 움직이며 박재욱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한다.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에 사령탑들의 날카로운 수싸움까지 더해져,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현역 시절 ‘사직 극강 모드’를 보여왔던 박용택과 이대호는 점수 차를 더욱 벌리기 위해 공격 선봉에 선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아기 사자’와 맞붙은 두 사람은 상대의 묵직한 공과 배짱 있는 피칭에 당황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과감하게 스윙을 휘두르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박용택과 이대호의 희비는 엇갈리고 만다는데. ‘프로 후배’를 상대로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든 두 레전드와, 당찬 피칭으로 레전드 타자들을 상대하는 ‘아기 사자’의 승부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 ‘비디오 판독’ 하나가 양 팀의 희비를 가른다. 원심은 아웃이라고 판정된 상황, 이를 지켜본 덕아웃은 과감하게 비디오 판독을 신청한다. 결과는 원심 번복!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바뀌고, 덕아웃에서 이 결과를 지켜본 한 선수는 “이 비디오 판독이 경기의 흐름을 바꿀 것 같은데..?”라고 했다고. 과연 이 판정은 승부에 어떤 결과를 미칠지 흥미롭다.

신재영은 직전 타석에서 본인을 상대로 장타를 기록했던 ‘천적’과 다시 한번 맞붙는다. 이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양 팀 덕아웃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는데! 긴장된 분위기 속, 과연 신재영은 이 선수를 상대로 설욕할 수 있을 것인지도 궁금하다.

방심할 수 없는 두 팀의 공방전은 오는 28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