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떠나도 체질은 안 바뀐다...'유리몸' 코나테, 측부인대 부상→결장 길어질 경우 '하위선 퇴장' 레알에 큰 타격
[인터풋볼=송건 기자] '유리몸'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부상을 입었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나테를 대상으로 구단 의료진이 실시한 검진 결과, 오른쪽 다리 측부인대에 부상이 발견됐다. 향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스페...

[인터풋볼=송건 기자] '유리몸'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부상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나테를 대상으로 구단 의료진이 실시한 검진 결과, 오른쪽 다리 측부인대에 부상이 발견됐다. 향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코나테가 A매치 휴식기 이후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표팀 휴식기 이후 레알의 첫 경기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비야레알전이다. 현재 구단 의료진과 선수 본인 모두 이 경기에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라고 알렸다.
코나테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라이프치히에서 주가를 올린 뒤 2021-22시즌 리버풀로 합류했다. 체격 조건이 좋고, 스피드도 빠른 수비수로 많은 기대를 받고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으나 부상에 시달렸다. 입단 첫해에는 주전 경쟁에서 자주 밀렸고, 이듬해에는 무릎과 근육 부상으로 결장이 잦았다.

2024-25시즌부터 부상이 확연히 줄었다. 아르네 슬롯 감독 아래서 42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25-26시즌은 부상 없이 51경기를 소화하며 리버풀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 막바지까지 코나테의 재계약 협상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코나테 역시 리버풀과 새롭게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다. 하지만 리버풀과 코나테의 요구 조건 사이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며 상황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결국 코나테와 리버풀의 협상은 결렬됐고,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코나테는 FA로 레알에 합류했다. 밀리탕은 부상으로, 라울 아센시오는 기량 하락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가운데 코나테가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오랜 기간 부상이 없었는데, 측부인대가 말썽이다. '마르카'에 따르면, 결장 기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과 달리 비야레알전에서 복귀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커진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리가 7라운드에서 딘 하위선이 퇴장을 당했기 때문이다. 코나테까지 경기에 못 나선다면 조제 무리뉴 감독은 지금까지 한 번도 선발 조합으로 내세운 적 없는 새로운 센터백 조합인 안토니오 뤼디거와 아센시오를 기용해야 한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