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호흡 선보인 김시우·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첫날 3홀차 완승
프레지던츠컵 첫날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낸 김시우(오른쪽)와 김주형. AFP 연합뉴스김시우와 김주형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날 인터내셔널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선물했다.김시우와 김주형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

김시우와 김주형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날 인터내셔널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선물했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매치플레이에 출전했다. 한 팀을 이룬 두 선수는 미국의 크리스 고터럽-패트릭 캔틀레이 조를 상대로 3홀차 승리를 거뒀다.
각 팀 2명의 선수가 각자의 공을 쳐 더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포볼 경기에서 김시우와 김주형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1번홀과 2번홀 승리로 기선을 제압한 김시우와 김주형은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선수는 고터럽, 캔틀레이를 경기 내내 압도하며 이번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김시우와 김주형의 좋은 호흡은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두 선수는 프레지던츠컵에서만 한 팀을 이뤄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김시우는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려고 끝까지 밀어붙였다”며 “큰 스트레스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주형은 “오늘은 우리 팀이 정말 잘했다”며 “내일 경기를 포함해 남은 일정이 모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호주표고 이민우와 한 팀을 이뤄 스코티 셰플러-샘 번스 조를 상대했다. 16번홀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임성재와 이민우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두 선수는 17번홀을 내주며 1홀차로 아쉽게 졌다.
인터내셔널 팀은 첫날 미국 팀에 2대3으로 끌려갔다. 둘째날 경기는 각 팀 2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시우는 김주형과 함께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임성재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한 팀을 이뤄 승점 사냥에 나선다.
출처: 매일경제




